에르메스 까레

에르메스 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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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까레

✔️ 구매일&방문일&장소&가격 2026.2.22.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99만원 ​색감 미쳤고 실크가 도톰 사각사각 왜 에르메스 스카프인지 알겠어요 ​봄맞이 첫 명품 스카프를 구입했습니다. 샤넬 디올 에르메스 등등 무엇을 살까? 굉장히 많이 고민했는데 명품 스카프가 처음인 만큼 퀄리티가 최고이고 휘뚜루 마뚜루 사시사철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다목적 아이템을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샤넬은 매장마다 재고가 많지 않다는 소문 있고 스카프 디자인 자체가 아주 다양하진 않더라고요. 디올 미차는 잘 구겨진다는 후기가 있고 그냥 누가 봐도 디올 디올 디올 써있는 그 디자인이 좀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반면 에르메스는 자세히 보면 에르메스인데 에르메스라고 너무 크게 써 있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아는 그리고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얼마 전에 판교 현대백화점 에르메스에 갔다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깜짝 놀란 나머지 오늘 아침 압구정 갤러리아 오픈런을 했는데 한가하고 쾌적했습니다. 물건이 많고 다양하다는 신세계 강남을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무래도 갤러리아가 사람이 더 없을 것 같았고, 작년에 쌓아둔 갤러리아 카드 포인트가 있어서 그것도 사용할 겸 갤러리아로 갔습니다. ​미리 봐둔 하얀색 검정색 두 가지로 디자인 된 깔끔한 스카프를 보고 거의 구매를 확정하려 했는데!! 하얀 실크 스카프가 변색되면 어떡하지? 커피가 튀면 어떡하지? 향수나 화장품이 묻으면 어떡하지? 계속 고민이 되어서ㅠㅠ 두 번째로 사고 싶었던 여러 색상이 믹스된 휘뚜르마뚜두 두드고 뭐가 묻어도 티도 잘 안 나고 아무 옷에나 어울릴 색상을 데려왔습니다. ㅎㅎ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이니까! 무난템으로! 아무튼 주황 봉투를 들고 나오는데 성공한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ㅎ 열심히 일해서 다음엔 하얀색도 사고 트윌리도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