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베티카 미드 다운 자켓 '토날레'
듀베티카 미드 다운 자켓 '토날레'
- 구매년도
- 2025년
- 구매처
- 신세계 듀베티카 매장
2025년 마지막 날 신세계 듀베티카 매장 구매. 시크먼트에서는 한 번도 검색이 안된 것 같은 '토날레' 라는 모델입니다 평소 잘 입고 다니는 몽클레어 숏패딩과 롱패딩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한 가지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숏패딩은 가벼운데 모자가 없고, 롱패딩은 너무 이쁜 모자가 있지만 춥지 않은 날에 입기에는 투머치인... 그래서 중간 길이의 모자가 달린 패딩을 사야겠다 마음 먹고 여러 브랜드를 돌아보다가 요걸로 사왔습니다. 장점은...엉덩이를 덮고도 남는 길이가 일단 제일 마음에 들었구요. 글로시한 퀼팅 패턴도 마음에 들었어요. 블랙인데 너무 칙칙하지 않은 느낌? 그리고 지퍼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은장이라 좋았어요. 사실 예쁜 건 벨트 있는 모델들이 예쁜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솔직히 벨트 있는 게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벨트 없는 모델을 찾다가 보니 아예 오버핏을 들이게 되었어요. 거의 이불 같은 ㅎㅎ 앞에 주머니 두 개가 있고 손을 넣으면 딱 편한 위치예요. 지퍼나 덮개 없이 그냥 뻥 뚫려 있는데 수직으로 꽤 깊어서 울트라 사이즈 휴대폰을 넣어도 충분해요. 후드는 탈부착 안되는 붙어 있는 형태인데, 저는 이 디자인을 찾고 있던 거라 대만족입니다. (후드 사이즈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있어요.) 단점은...오버핏인데 비해 팔이 좀 짧아요. 제 팔이 좀 긴편이긴 한데 디자인 자체가 짧은 것 같습니다. 근데 길면 지나치게 펄럭거릴 수도 ㅎㅎ 사실 사진으로는 그닥 오버핏으로 안보이는데 남편은 체구가 작아보인다 하더라고요 ㅎ 그런 말 들을 수 있는 체형이 아니기에 속는 셈 치고 샀어요. 그리고 요즘 매일 입고 다닙니다. 가볍고 따뜻하고 가격대도 적당(?)하니 편한 패딩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입어보셔요.
202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