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5 스몰 캐비어

샤넬 25 스몰 캐비어

구매년도

2025년

구매가격

950만원

구매처

해외

해외구매한 25백 스몰 11월 인상후 구매했고 환율 널뛰기할때라 한화 930-950만 정도였던듯 해요! 제 모든 가방에는 스토리가 있는데요 25백 역시 그렇습니다 ㅋㅋ 미니25 출시만을 기다렸는데 정작 실물을 보니 기대하던 실버보다는 골드가 더 예뻐보여 데려왔었어요 옆에 로골 woc 보이시나요 저 코퍼색 미니25를 원했지만 제가 있는 나라엔 들어오지 않았어요 ㅠㅡㅠ 아쉬운 마음에 너라도 🌸 하고 데려온 탑핸들 미니 얘기하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어쨌든 골드를 데려왔다가 집에와서 열어보니 왠 개나리가 (저랑 샛노랑은 상극) … 그리하여 교환해온 스몰 블랙🖤 블랙은 이제 들지도 들이지도 않는데 내가 안매면 엄마드릴 작정으로 ㅋㅋ 일단 데려왔어요 그나마 교환할 수 있는 인기템이 있어준게 다행 (스몰에 블랙에 캐비어는 어디나귀함) 한국은 소비자가 갑이라 14일 리턴이 되는데 여기 샤넬은 교환이 당연하지않아요 샐러재량! 들다보니 미듐보다 가볍고 착붙어서 기분이가 좋고 생각보다 넓은 수납력! 요가복도 들어가요 ㅋㅋ 이너백 넣으니 밑에 쳐짐이 덜하고 귀엽게 각이 잡히네요 🍙 예전에 마크제이콥스 스탐백 아시는분 스무살무렵 제 최애가방이었는데 벽돌짊어지고다니는 느낌만 빼면요 ㅋㅋㅋㅋ 공감하시는분들 🤘🏽저랑친구 저는 보부상도 아닌데 단지 큰여자라는 이유로 (172) 스몰을 과소평가 했었네요 왠만한거 다들어가고 데일리 사이즈로 딱이라 운동갈때도 들고다니고요 💨 저러고 아무데나 각잡고 딱 서있어서 더 예쁘네요 ㅋㅋ 단점은 모든분들이 아시는 그것! 어깨가 갈린다는 그것! 그래도 전 미니보다는 스몰. 미듐보다도 스몰. 이상 어쩌다가 스몰을 들이게 된 여자의 후기였습니다! 2025년 토나올만큼 힘든 일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저에게 선물한 25백이라 나름의 의미가 있고 뿌듯하네요 어깨갈림은 통증도아니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