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겨울 신상 까나쥬 캐시미어 머플러 언박싱&착샷
디올 겨울 신상 까나쥬 캐시미어 머플러 언박싱&착샷
- 구매년도
- 2025년
- 구매가격
- 110만원
- 구매처
- 롯데 본점
캐시100으루 펜디랑 비교해서 펜디는 길고 폭이 넓고 도톰해서 폭닥폭닥 숄처럼 걸치는 느낌이 좋은데 소재감이 다소 뻣뻣해서 여성스런 맛은 좀 부족하거든요. 디올은 차롬하게 떨어지는 매력이 있어요. 시크에 베이지 러버들 많으시죠. 에르메스에는 없는(?) 여성미 디올에서 찾아가세요~ 색이 착착 감깁니다~ 얇은 캐시지만 고비 머플러처럼 쳐지지 않고 나름 톡톡해서 코트 깃 안으로 여미기에도 모양이 살고, 목에 툭 걸쳐도 힘 없이 들뜨거나 가벼워뵈지 않아요. 많이들 구입하시는 오플리크 카펫(?)처럼 도톰한 라인보다 여성스럽고 우아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잘 쓰느라 보풀 가득이지만 여전히 짱짱한 간절기용 디올숄이랑 같이 나란히 찍어 보았어요 ^.^ 일주일 전 롯데 본점 구매고 가격은 110만원입니다~
20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