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라지 가죽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라지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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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라지 가죽

9.23/공홈/5.400.000 구매 ​- 인생 첫 시계이다 보니 단점이 있을까 싶네요 입는 옷이 심플해지고 심심해져서 팔찌같은느낌으로 시계로 포인트를 주고싶었는데 탱크만한게 없네요 보다보면 은은하게 전체적으로 남색빛이 돌아요. 뭔가 네이비도 아닌 남색. 촌스럽고 오래된 전통적인 남색. 그 촌스러움이 좋아요 사실 별거없는데 시계 다이얼이 영롱하게 느껴져서 기분은 좋아요. 가격면에서 다들 스틸을 먼저사는 방식을 택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죽이 정말 잘어울리는 시계같아요 근데 가죽줄이 주는 분위기가 무게감없이 가벼운 이미지를 줘서 고급져보이진 않아요 옷으로 커버를 해서 밸런스맞춰주거나, 다른가죽줄로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아요 스틸줄 또한 만만치않은 가격이라 아예 다른 스틸 시계를 사는건 어떨까 싶어요. 생각보다 길게 작성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사진은 개인카메라로 운전하면서 찍은게있어서 초점을 많이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