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루이 미니, 베누아 뱅글 미니, 팬더 미듐 / 샤넬 j12, 보이프렌드 미듐

까르띠에 루이 미니, 베누아 뱅글 미니, 팬더 미듐 / 샤넬 j12, 보이프렌드 미듐

최근 들인 탱크루이 미니를 마지막으로 시계 졸업하고 싶다했던 1인입니다! 반짝이는 다 좋아하지만 시계를 가장 좋아하는 듯… ​브레게 네이플 이런 건 저같은 소시민에게 넘사라 패스, 캐주얼하게 입기도 하고 원래 까르띠에를 젤 조아해서 시계도 거진 까르띠에예요.ㅎㅎ ​노동값을 갖다바쳐 얻은 떼샷 ​그래서 오늘은 제 시계들 중 애끼는..!! 친구들 착샷을 모아 후기 살짝 써봐여 ㅎㅎㅎ ​1등은 뭐니뭐니해도 베누아 뱅글~~~!! 옐골이고, 미니입니다😍 1850일때 구매했고 상품권 신공으로 -50, 전남친 성과급찬스로 -500 도합 1300이란 놀라온 가격에(??) 데려왔어여ㅎㅎ 단순한 디자인에 쪼끄만한게 오동통한 쉐입이 참.. 심플하고 우아해요. 깔끔하고 이쁨 베누아는 은근 겨울 사진만 있네요ㅎㅎ 여름에도 꽤 꼈는데;^^ㅎㅎ 골드라 그런가 겨울에 더 잘끼는 것 같기두해요ㅎ.ㅎ ​단점은 무거워서 용두 크라운이 자꾸 손등을 탁, 탁 내리찌르기에 꽤 아파요ㅠ 하지만 이뻐서 용서+ 미래 딸내미한테도 안물려주고 제가 관에 같이 들어갈래요ㅋㅋㅋㅋㅋ ​두번짼 j12 입니당. ㅎㅎ 다이아 없는 기본이고!! 세라믹이라 장난감 같기도 한데, 또 비슷한거 찾을라면 절대 없는 매력덩어리같아요 전 블랙보다 화이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블랙은 은근 포멀하고 고상한 느낌이 더 있고, 화이트는 좀 더 유연함 느낌. 얘도 여름엔 없네요 사진이..?ㅎㅅㅎ? (지난 여름에 대체 뭘 낀걸까요?ㅋㅋㅋㅋ) 흰색이 시원해보여서 여름한정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보다시피 전 두꺼운 옷에 더 잘 착용했던 것 같아요😆😆 단점은 쓸데없이오르는 가격. 샤넬도 까르띠에급으로 개념없이 올라가는 듯 하네여ㅠㅎ 저는 3,4년 전에 산 것 같은데 지금은 얼만가용?ㅋㅋㅋㅋ 아마 지금 가격으론 안살거같기두 합니다. ​ 세번짼 또르띠에(또 까르띠에) 팬더입니당. 팬더 미듐, 스틸이고 구매 당시에 740? 700얼마 였던 것 같아요! (아닌가 640인가 아무튼 그랬습니다:)) 왠지 모르게 전 처음부터 스몰은 보지도 않고 미듐만을 외쳤고, 그냥 착용하자마자 바로 ‘주세요’ 하고 칼같이 결제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미니나 스몰보단, 미듐이 팬더 특유의 플랫한 다이얼과 우아하면서도 진취적인 표범의 유연함을 더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스트랩 두께가 확실히 두꺼워져서! 그리고 착용감이 넘 좋아서 자주 손이 갑니당 아주 잘산템!💯💯 ​팬더 금통도 한번 노려봤지만..! 예산 이슈로 일단 금통은 베누아로 만족하고 이번 생에서 놔주는 쪽을 선택했어요;-) ​ 또넬도 있습니다 (또샤넬) 브랜드 편식이 심해서 시계는 딱 두개로 분리…🤣ㅋㅋ 보이프렌드, 흰판, 얘도 사이즈는 미듐이예요! 사실 트위드메탈 스트랩 + 검판 + 스몰 조합 보이가 먼저 있긴 했는데… 그냥 당시 추구미랑 안맞는 듯 해 아주 싸게 처분하고 미듐 흰판으로 데려왔어요ㅋㅋ ​스트랩은 원래 1개 더 줘서 총 두개 생기는데, 남은 줄을 블랙 악어 패턴으로 골랐는데 금사가 섞인 트위드 줄이 또 눈에 밟혀서 한40? 인기 주고 줄을 하나 더 사왔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함정은 귀찮아서 날짜도 안맞추고 남은 스트랩은 두개 다 새거로 처박템…ㅎㅎㅋ… 그래도 그냥 아무옷에 척척 잘 붙어서 은근 손이 자주 갑니다 ㅎㅎ! 후회는 안해요! 이것도 700대 주고 산것 같네용 ​ 대망의 루이 미니!😍😍😍💛💛💛 왜 대망이면 산지 딱 일주일 됐기 때문ㅋㅋㅋ입니당 ​시계를 쭉 보니, 제가 스틸도, 스틸+가죽도, 금통도 있는데 금통+가죽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채웠어용!ㅎㅎ 미니는 담당셀러가 아주 말려서 1010만원 첫 출시때부터 쳐다만 보다가, 결국 230만원 오른 금액 고스란히 내고 갖구왔어요…^ㅠ^ 살때 조차 미니사시면 나중에 스몰 또 사실거다 하셨지만 어찌합니까..ㅎㅎ 제 눈에 스몰은 오직 클래식하기만 하고 유니크한 맛이 없는데🥲ㅎㅎ..! 가볍고 줄도 엘리에 광도 번쩍번쩍해서 늠 이쁩니다. ​비록, 집에서 남편이 언박싱을 했는데 보자마자 제 엄지손톱만하다며 미친듯이 웃으면서 ‘으핳하핳핳! 이게 얼마라고? 이게?’ 하는 그 어이없는 시선과 호탕한 웃음을 겪었지만..!!! 제 눈엔 넘 이뻐요. ㅎㅎ 진작 샀으면 돈 아끼는건데!! 이제 정말로 주식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 시계 쇼핑은 당분간 끝.! ㅎㅎ 내려구요!ㅎㅎㅎ 늘 느끼는 거지만, 증말 사고싶고, 내 인생에서 언젠간 들일 아이라면 그냥 하루라도 어서 빨리 무조건 데려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