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팬더 금통 & 클래쉬드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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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냐 팬더냐 답이 없는 고민으로 머리가 아파올 즈음 결제자께서 백화점을 가보자 제안했습니다. 신세계 본점에 일요일 오후2시경 첫발을 내딛었고, 자주오지 않는 절호의 기회인데 저의 절박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롤렉스 직원분은 대기줄에 서자마자 워크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없다고 환하게 웃으며 비수를 꽂아주시고, 까르띠에는 시착해보고 싶은 팬더스몰이 없었습니다.심지어 주얼리 매장은 있지도 않더라고요ㅋㅋㅋㅋ(다시한번 느낀 나란여자,확신의 P)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서둘러 타임스퀘어 고고고 대기마감이 끝난 깔띠. 강원도에서 왔다.팬더 재고만 알려달라 진상시전으로 대기등록한 대한민국 아주머니의 추진력.칭찬해! 이래서 타임스퀘어 못잃어요ㅎㅎ 여자시계는 딱 한점, 금통 그렇게 보고싶던 팬더골드 드뎌 영접! 결제자께서 어차피 금통사는데 시계는 롤이다. 천만원 정도 더 비싸도 롤을 해라...압박수비 저는 사실 애초에 딱 마음에 드는 조합이 아니라면 팬더사겠다...라고 결론이 나 있던 상황이였고요ㅠ 롤 금통도 멋지긴했지만 매일 하고다닐 자신이 없었어요. 시계의 기에 쪼그라드는 느낌이랄까요.... 결국 제 품에 들어온 니돈내산 팬더와 클래시 남매입니다. 반지까지 샀어도 롤한개보다 저렴?하니 이득이네요~ 두고 온 롤이 생각나 가끔 뒤통수가 가려운 느낌이 들긴하지만 잘한 선택이라고 칭찬해주세요.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그래도 밥은 두공기. *시크님들의 정성가득한 구매후기가 저와같은 지방민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눈호강 많이 시켜주셔용* 시크님들 꽃피는 4월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