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디스트릭스 플랫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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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디스트릭스 플랫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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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디스트릭스 플랫 로퍼

첫 명품로퍼로 무조건 1순위 프라다 로퍼였는데,, 신어보니 착화감과 좀 과한 굽에 망설였어요 (25년 9월 하남스필 방문) ​고민하다 루이비통 매장으로 갔더니 3.5cm 로 적당하고 앞굽도 적당히 있어서 반바지 입었을때 다리핏이 예쁘게 잡아주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너무 충동인가싶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프라다가 귀엽다, 루이비통이 덜 과하다 오래신기좋다 반반 나뉘어서 혼동😵‍💫 ​홈페이지에 굽정보가 안나와서 직접재봤어요ㅋㅋ 3.5cm 청키한 굽이지만 앞코가 슬림하게 나와서 반바지말고도 슬랙스와 H스커트에도 어울릴 것 같아서 프라다말고 이걸로 선택! ​발볼러 정240 (37사이즈로 구매) 착화감: 정사이즈 골라도 헐떡이는건 살짝있어요 2-3시간 걸어보니 슬슬 발볼뼈가 조여옴 아킬레스건에 밴드미리 붙여두고 다니니까 까짐이나 물집은 없었습니다 좀 더 길들이면 충분히 편할 것 같아요. ​ ​첫 번째는 일상룩에 두 번째는 초가을 하객룩에 신어봤습니다 ​ ​이번 윈터 코디가 너무 예뻐서 바로 뿅감 어떤가요?? 특유의 로퍼 무늬가 나이들어보이나 싶으면서 살짝 청키함 굽이 영한 무드 같아서 선택했는데 괜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