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켈리 스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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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써보는 글이네요☺️ 몇달 전 구매한 샤넬 켈리백 리뷰를 올려봅니다🖤 6월의 어느날, 시즌 런칭한지 얼마 안되어 평일에 백화점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매장에 사람도 별로 없고.. 늘 여쭤보는 몇가지 위시템은 여전히 없고.. 근데 어랏? 옆에 몇몇분이 가백을 보고 계신 겁니다?!?! 가백 입고되었나요? 저도 볼 수 있나요? 그리하여 실물로 처음 보게된 가백😍🖤 워낙 유니콘이라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원래 위시템 중에 있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집으로 올때부터 이미 과연 내가 가백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바로 걱정이 되는거에요..🥺 저는 어좁이에 라운드숄더 심해서 백팩 안메거든요ㅎㅎ 숄더백도 그렇고 백팩도 그렇고 자꾸 흘러내리는 타입; 그래서 평소 토트백 유형의 탑핸들만 좋아하고 스트랩이 제공되는 가방도 스트랩 사용 안해요ㅋ 그래서 유니콘이 풀릴 정도면 이번 시즌에 다른 나의 위시템들도 나오겠다 싶어 다음주에 또 매장에 갔지요ㅎㅎ 역시 현명했던 저의 판단! 바로 켈리백 발견🤩 켈리 런칭때부터 매장 갈때마다 재고 있는지 여쭤봤지만 항상 제 취향 아닌 유색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블랙 컬러의 켈리를 본게 처음이었어요! 구매의사 밝히구 2개 컨디션 비교 후 가져왔어요🖤 ​켈리 언박싱 ing..🖤 켈리를 구매하면서 바로 가백은 보내야겠다 생각했고 야채 마켓에서 좋은 분께 양도했습니다ㅎㅎ🥕 ​언박싱샷이 너무 파헤쳐져(?) 있지만 이뿌죠😍🫶🏻🖤 이전 시즌까지는 카프스킨이었지만 제가 구매한건 램스킨이었어요! 램이라서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주름도 별로 없고 램스킨만의 우아함이 느껴져 제겐 오히려 좋아😉 였습니다!ㅋㅋ ​사실 언박싱 후에 다들 25백 신상 사는데 나만 켈리 사는거 아냐..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했지만 일단 전 켈리 런칭 때부터 위시백이었고 완전 제 취향이어서 결국 품게 되었지요😌🖤 ​단점은.. 음… 수납이 너무 안된다?!ㅋㅋㅋㅋ 스몰 아니구 그냥 미니백 느낌입니다ㅋㅋ 원래 소지품 많이는 안 들고 다니지만 카드지갑(보이똑딱이)이랑 쿠션(입생)은 챙기는 편인데 둘다 함께는 안들어가더라구용🥲 카드슬롯을 새로 사든가ㅋㅋ 쿠션 갖고 다니는걸 포기하든가ㅋㅋㅋ ​샤넬은 샤넬끼리🖤🤍🖤 하 역시 코코크러쉬 미니 그리고 J12와의 조합은..! 생각했던대로 찰떡 그자체🖤 넘넘 이뿌네요🥹✨ 담번에 켈리 ootd도 한번 올려볼게요! 그럼 모두 굿밤 되세요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