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

일전에 40대 초반 목걸이 문신템 씨크님들 고견을 여쭈어 보았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그때 반클리프 아펠에 압도적인 지지가 있었지만 중간중간에 불가리 세르펜티 추천해주신 분이 있어서 날 잡고 가서 반클 불가리 다 가보고 결정하였습니다. 반클에 먼저 들어가서 시착해본 후 쇼메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그날은 너무 길어서 시착을 못 했습니다. 불가리로 어쩔 수 없이 갔는데 아는 거라고는 세르펜티 뿐.... 실물은 처음 봤었더랬습니다. 불가리 셀러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디바스 드림, 비제로원, 세르펜티까지 다 착용해봤는데 다들 엄청 예쁘고, 비제로원도 반클도 다 예뻤지만 착용했을 때 안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다 치명적인 굵은 목(살 뿌잉뿌잉)에는 다 목에 촥 붙어서 불편하기까지... 연장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결정에 영향을 주었어요. 일단 마르고 봐야 뭐든 어울리는 구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다시 불가리로 가서 비제로원을 착용했는데 생각한 것 보다 너무 안 어울려서 패스, 세르펜티 기대없이 착용했는데 제 눈에는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거다!!! 고민 안 하고 바로 결제하고 착용한채로 집으로 가죠왔습니다. 구리고 불가리가 줄이 좀 더 길고 체인이 두꺼워서 안정감도 있고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구매하게 된 문신템 불가리 세르펜티!!! 역시 씨크님들 말대로 다 착용해보고 하는 것이 맞았네요. ㅠㅠ 발바닥은 좀 아팠지만 마음에 드는 목걸이를 사서 가져올 수 있게 해준 씨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진짜 씨크님들 아니었으면 아무거나 샀을 지 몰라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방이라 신세계센텀에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