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Dior) 뚜주흐 미듐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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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 뚜주흐 미듐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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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 뚜주흐 미듐 블랙

2024.01 롯데에비뉴엘 / 출시가 530만 구입. (디올 원가이슈때문인지 1년반 지나도록 가격인상 없음) 이번 소개할 가방은 디올 뚜주흐 미듐으로 보부상 가능한 가방이예요.(제 기준~) 10여년 전, 빅백 한참 유행하다 유행 지난 이후로 이렇게 큰 백은 처음 산거 있죠? 😆 한동안 미니백들만 유행하다 요새는 그래도 본인 취향대로 들고 다니는 추세인듯 해요~ 사실, 작년 초에 구매해서 첫 개시가 9월 잠깐~😅 그러다 얼마전부터 주구장창 이 아이만 들고 있어요. 가방이 많다보니 아예 2~3주에 한번씩 바꿔드는데 바꿔들다보면 어느새 1년 후딱 ㅋㅋ 계절순삭🥲 각설하고 일단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장점] 1.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음. 바쁜 아침에 준비 덜됐어도 이것저것 마구 넣기 좋음. 😀 2. 빅백이라 오픈형 매우 편함. 3. 빅백이지만 고급+우아함 다 가지고 있음. 4. 디올의 블링블링까지 갖춤. 5. 램의 부담에서 벗어난 카프스킨임에도 램같은 광택있음. 6. 줄조절 스트랩이라 숄더, 토트, 팔에 끼우기 가능. 7. 스몰이나 버티컬대비 시크함도 있음. 8. 너무 고운 카프스킨이라 꼭 아기궁둥이 같이 보드라움🤭 [단점] 1.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급 무거워짐. 2. 운전하다 물건이 와르르 쏟아지는건 감안하야함. 3. 줄조절 가능하나 기본 토트 셋팅에서 줄 늘리는게 익숙해져도 조~오~금 힘듦. 😤 4. 숄더, 토트, 팔 끼우기 되지만! 숄더하기엔 두줄 스트랩에 플랫해서 어깨에 착! 감기지 않고 먼가 불편한데 시크해보여야하니 표정관리 필요함. 😂 마치 물밖에서 우아한 백조가 물밑에선 마구 다리를 휘젓는 듯한 느낌이랄까? 🙄 그래서 토트로 들면 가방이 크고 스트랩 늘려놓은 상태라 가방이 너무 밑에 자리하게 됨. 그래서 결국 팔끼우기를 하는데!! 이런!!! 빅백이라 마구 넣고 나왔더니 너무 무거워서 다음날 팔에 근육통이..😅🫥😔💪 5. 바닥에 징 없음..하지만 부피가 있어서 징 있어도..🤔 ​이제 키작녀의 뚜주흐 미듐 착샷 보실게요~부끄부끄🫣😳 숄더하면 통통해도 가방 위치가 제법 안정적이예요^^ 하지만 두줄 스트랩이 편하진 않다는게 뽀인트 😅 측면 봤을때도 가방이 저를 업고가는 느낌은 없죵? ㅋ 소프트한 쉐잎 + 제가 좋아하는 탄탄한 밑판이라 거대해보이진 않아요. 😉 윗면까지 각잡힌 디자인이면 투박했을것 같아요. 얇은 블라우스에는 숄더 가능인데 반팔이어도 트위드에 숄더 하려니 트위드와의 마찰력도 그렇고 두께도 그렇고 유연하게 숄더 불가라 팔에 걸쳤어요. 담날 근육통 💪 역시나 왔죵 ㅋㅋㅋ😂 마지막으로, 여자가 인생에서 확 늙는 기점이 있대요. 🥺 44세와 60세...😥😓😩 아마도 만 나이겠죠...😮‍💨 30대까진 유색 + 화이트 착장 40전후로 블랙 + 화이트(아이보리) 착장 40중반되니 역시 black is the best 👍 우리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관리하자구용😊😉🫠 이상,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는 시크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