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오블리크 북 토트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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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시도해본 Too Much Look - 이러고 외출하지 않아요^^ <장/단점> 장점: 가볍고 손잡이 편하고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림. 단점: 백 자체 무늬 때문에 무늬 있는 의상이나 슈즈 활용할 때는 피해야 함. <구매일&방문일/장소/가격> 2025년 2월/압구정 현대백화점/420만원 ​<리뷰> 한참 미니 사이즈가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한 느낌이 있어 굳이 새로 구입할 필요 없다 생각했던 백인데, 디올 방문했다 무심코 들어보고는 가벼움에 놀라 바로 구입했네요. 언젠가부터 없어지지 않던 팔 근육통이 겨울내내 들고 다닌 버킨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 백 구입 후에 깨닫게 되었네요... 캐쥬얼, 꾸안꾸, 꾸꾸 등 다양한 룩에 다 어울리고 에코백처럼 가볍고 손잡이가 넓어 워치나 악세사리 걸리지 않아 아주 마음에 드네요. 과거 오픈런들로 쌓인 샤넬백들 반만 안샀어도 디올 오블리크 북토트 색깔별 사이즈별로 구입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