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나(MOYNAT) 여권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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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아이들로 북적이고 잦은 출장으로 늘 짐을 쌌다 풀었다. 명품을 사도 과하거나 거추장스러우면 무조건 장롱행이더라고요. 점잖으면서도 캐주얼하며 시크한 데일리템 뭐 없나를 늘 추구하는데 막상 찾기 쉽지 않죠. 너도 나도 있는 건 피하게 되고~ ​ 최근 아주 감사한 기회에 모이나에서 초대해 주셔서 신라호텔과 신세계 강남점 매장을 방문했다가 계획에 없이 가벼운 셀프선물 하나 했습니다. 마침 카드지갑이 꼭 필요하던 차였는데 정말 카드지갑에 우리 카드만 넣나요?! 아이들과 다니다 보면 불시에 생기는 영수증에 뭐에 >< 저에게 딱인 여권지갑(이라 쓰고 '카드지갑'이라 읽는다)을 찾았네요! 모이나 여권지갑 소개합니다. <장/단점> 장점 : 가죽클라스. 이거는 소가죽인에 부드럽기가 말도 못해요. 양가죽이 부드러움으로 따지면최고인데, 금세 헤질것 같은 여리함 때문에 항상 주저됐었거든요. 이 여권지갑은 저는 개인적으로 카드지갑 대용으로 매일+수시로+자주 사용하는 템인데 정말 사용할 때마다 힐링받는 느낌입니다. 가격은 40만원 대 초반으로 저는 뭐 하나사면 십년 이십년 금방이라 오래쓸거 생각하면 가성비 깡패! 단점 : 가격 너무 좋고. 그저 단정하고 우아해요. 이런 데일리템에서 단점찾으라면 너무 야박한 것 같아서 단점은 지나갑니다~~ <구매일&방문일/장소/가격> 2025년 2월 14일 화이트데이/ 신라호텔/ 40만원대 <리뷰> 신라호텔 부티끄에서 초대받고 현장에서 직원분들의 편안하고 세련된 응대+번개 각인에 감동하며 메리어트로 넘어가면서 신나게 찍었네요! 우리 무채색 많잖아요?! 초록색은 늘 한번 갖고 싶었던 색인데 열어보니 에토프에 브라운 한 방울 섞인 배색 ++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 넌 내 꺼! ​각인은 의미있는 거로 하라고들 하잖아요. 저는 아껴+애정해 마지않는 '어멈(EOMUM)'이라는 각인을 요청드렸어요. 제가 아이디, 이메일 등 여기저기에 쓰고 있기도 해서 의미도 남다르고 정말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ㅋ 직원분들 살짝 놀라셨지만 유쾌하게 각인해주셨고~ 저는 큰 글씨에 금장 선호해서 저렇게 넣어봤네요.^^ 저것 말고도 요청드렸더니 서랍밑에서 정----말 많은 색상들을 보여주셨어요. 저는 이 날 모이나에서 초대받아서 신라호텔 부띠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구매했고요^^^ LVMH 그룹의 아르노 회장님께서 모이나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셔서 가방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셨다는 가방도 실물 알현하고 이런저런 브랜드 이야기도 듣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모이나의 초대로 행복했던 시간을 기억하며 그럼 이만. 우리 시크님들 즐겁고 시크한 나날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