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윤기+패키지까지 완벽한 샴푸💎 오리베 리얼 사용기

안녕하세요🖤

​출산 후 푸석해진 머릿결, '이대로 괜찮을까?' 고민하던 찰나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오리베 골드 러스트 라인 소개해 볼게요!

🥇한 번 써보면 알게 되는 ‘샴푸계의 샤넬’

오리베 골드 러스트 리페어 앤 리스토어 샴푸

oribe gold lust repair & restore shampoo

오리베 골드 러스트 리페어 앤 리스토어 컨디셔너

oribe gold lust repair & restore conditioner

이미지 출처: 갤러리아 백화점 온라인 몰


출산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아이 낳고 나서 머릿결이 많이 달라져요.

​저는 원래 굵고 힘 있는 탄탄한 모발인데, 출산 후에는 빠지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머릿결도 푸석푸석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헤어 루틴에 진심이 되기 시작했어요.

요즘 ‘헤어케어도 스킨케어처럼’ 하라고들 하잖아요.

오리베는 그 말이 정말 와닿게 해주는 브랜드였어요.

​스킨케어는 라메르만 고집하던 저도, '왜 이제야 오리베를 알았을까?' 싶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작은 변화로 머릿결 변화는 확실하게

바쁜 아침, 아이 챙기느라 엄마들은 시간이 늘 부족하잖아요.

머리도 겨우 말리고 후다닥 준비하고 나가는 저 같은 워킹맘의 경우에는 따로 다이슨으로 세팅 안 해도 자연스럽게 머릿결이 정돈되어서 출근준비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사실 임신 때부터 지금까지 쭉 로마 샴푸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이와 계속 머리카락이나 피부가 닿는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쓰는 모든 화장품이나 헤어제품 성분에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만큼 제품 성분에 까다로운 제 기준에 합격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았답니다~~

​로마 샴푸는 워낙 임산부 샴푸로 유명한 만큼 성분도 순하고 사용감도 좋은 편이에요.

보통 올가닉 샴푸 쓰면 제대로 씻겨나간 느낌도 안 들고 두피가 간지럽다거나 사용감이 별로인데, 로마샴푸는 나름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단 하나의 단점!!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향이 제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트리트먼트는 2달에 한 번 정도 샵에서 받고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는, 홈케어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오리베 샴푸🛁

샴푸계의 샤넬이라는 수식어가 괜한 게 아니더라고요.

감각적인 향기와 촉촉한 마무리, 그리고 세련된 패키지까지.

한 번 써보면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진짜 '프리미엄 헤어케어'였어요.

🎨첫인상부터 남다른 오브제 급 아트 패키지

오리베는 헐리우드 셀럽들의 헤어 아티스트였던 오리베 카날레스가 만든 뉴욕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예요.

‘샴푸계의 샤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고급스러움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브랜드랍니다.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등 스타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켜 온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해요.

​언제 어디서나 파파라치에게도 빛나는 머릿결을 보여줘야만 하는 헐리우드 셀럽의 까다로운 취향을 맞춰온 다년간의 노하우가 다 들어간 제품이란 말이죠!

우선, 패키지부터 눈에 확 띄었어요.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 고민 중이에요.)

​이 제품은 케냐 출신의 파인아트 사진작가 탄디웨 무리우와 협업해 아프리카 전통 패턴에서 영감받은 독창적인 패키지로 디자인되었는데요. 언박싱 순간부터 예술 작품을 만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특별하고 세련됐어요.

오리베 언박싱

1000ml의 대용량 패키지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묵직했어요.

화선지 위 수묵화처럼 퍼지는 용기의 블랙 앤 화이트가 마치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욕실 분위기를 바꿔주더라구요.

💧 텍스처 – 쫀쫀하면서도 밀키한 제형

오리베 골드 러스트 리페어 앤 리스토어 샴푸

투명한 젤 타입으로, 물과 만나면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부드럽게 감싸줘요.

오리베 골드 러스트 리페어 앤 리스토어 컨디셔너

살짝 무게감 있는 밀키한 크리미 텍스처로, 꾸덕한 제형이 트리트먼트에 가깝고 손상된 모발을 차분히 정돈해 주는 느낌이에요.

💐 향기 – 감각적인 플로럴 머스크 향

샴푸 뚜껑을 여는 순간, 살짝 달콤하면서도 우아한 플로럴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퍼져요.

그 향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컨디셔너는 샴푸보다 향이 조금 더 강한 편인데, 은은하게 지속되니 머리 감고 나서도 계속 향긋하게 유지되더라고요.

🌿주요성분 – ‘오리베 시그니처 콤플렉스’ 성분

에델바이스 꽃 추출물 등으로 구성되어, 빛 손상, 염색 손상, 자연적 케라틴 손상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줘요.

💦사용감 –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

샴푸는 충분히 거품을 내고 헹구면 되고, 컨디셔너는 모발 끝부분부터 마사지해 주고 1분 이상 있다가 헹궈내면 되는데요. 헹굴 때 미끌거림 없이 개운하게 마무리돼요.

그런데 머릿결은 이상하게도 차분하고 부드럽게 정돈되는 느낌.

​열로부터 보호하고 건조 시간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모발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감이 채워지고 드라이 후엔 머리카락이 가볍게 찰랑찰랑~

윤기가 살아난 걸 딱 느낄 수 있었어요.✨

윤기 보이시나요?

이날은 살짝 헤어 세팅을 하고 에센스를 바른 상태이긴 하지만, 속부터 건조한 머릿결은 절대 이런 광이 나지 않는 거 아시죠..?ㅎㅎ


💁‍♀️평소 루틴 – 오리베 샴푸 후 드라이만으로 OK!

평소 출근 때는 앞서 말한 거처럼 아침에 오리베 샴푸 & 컨디셔너로 머리를 감은 후, 타올 드라이 후에 오일 에센스를 발라요.

​특히 저는 두피가 예민해서 안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저녁쯤 머리에 기름이 지거나 두피가 간지럽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오리베는 하루 종일 뽀송뽀송 기분 좋은 실키함이 유지됐어요.

그 자체로 하루 컨디션까지 달라지는 느낌이었답니다 :)


💁‍♀️효과 – 손상모 복구템으로 진심 추천

출산 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모발이 얇고 푸석해지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리베 골드 러스트 라인을 사용한 후 며칠 만에 엉킴이 줄고 드라이할 때 손가락이 훨씬 부드럽게 들어가는 걸 느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염색/펌 등으로 손상된 모발이 고민이신 분

💡프리미엄 헤어케어를 찾고 계신 분

💡향기까지 신경 쓰는 감성 헤어 루틴 원하시는 분

💡출산 후 변해버린 머릿결에 고민이 있으신 분🤱

오리베 사용 총평

저는 헤어 미스트나 향이 강한 제품은 아이가 어려서 절대 선호하지 않아요.

그만큼 성분에 민감하고 향에 예민한 편이에요..

아이 낳고는 향수도 딱 끊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샴푸 제품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힐링템인지 이해가 되실까요..?

하루 중 유일하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는 샤워 시간.

​그 순간을 오리베로 채워보세요.

향기와 촉감, 그리고 나를 위한 작은 여유—

이 모든 게 오리베에 담겨 있었어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co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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