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주얼리 추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컬렉션
프레드 주얼리 추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컬렉션
프레드 주얼리 추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컬렉션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레드 브라이덜 컬렉션 리뷰해 볼게요.
이번엔 예비 신부 & 신랑분들을 위한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면서도 깊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예물’인데요.
한때는 무조건 크고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최고의 선택처럼 여겨지기도 했었어요.
저 역시 십여 년 전, 큼지막한 스톤이 있는 반지를 고집했고, 나머지 주얼리는 단촐하게 맞췄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결혼 후, 부부 동반으로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하거나, 양가 모임에서 동서나 올케를 마주하는 조금은 애매하고 어색한 순간들을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로맨틱한 의미를 담은 커플 아이템이 오히려 훨씬 더 실용적이라는 사실을요.
그런 의미에서 프레드(FRED)의 브라이덜 컬렉션은, 단순한 결혼 예물을 넘어 결혼 이후에도 영원히 이어질 로맨스의 증표가 되어줄 듯해요.
결혼 후 신혼 시기에는 크고 작은 다툼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 아름다운 예물을 바라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의 초심을 다시금 다잡아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자, 그럼 예신 시절 설렘이 신혼기의 달달함으로 이어질 로맨틱의 대명사 프레드의 브라이덜 컬렉션을 함께 보실게요!
프레드 브라이덜 컬렉션 PAR AMOUR
사랑을 빛으로 표현하는 프레드가 그려내는 브라이덜, PAR AMOUR 컬렉션은 어떨까?
PAR AMOUR는 프랑스어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뜻이에요.
LVMH에서 유일하게 가업 승계 구조로 운영되며, 손녀분이 직접 이끄는 프랑스의 하이 주얼리 하우스 '프레드'
단순히 아름다운 보석을 넘어, 빛과 사랑의 감정을 주얼리로 풀어내는 브랜드인데요.
동 브랜드를 뒤따르는 ‘THE SUNSHINE JEWELER’라는 수식어처럼, 작품 하나하나 눈 부신 햇살처럼 따뜻하고 찬란한 사랑의 언어가 녹아 있습니다.
저는 예비 신부는 아니지만, 신상 브라이덜 컬렉션도 구경할 겸 부띠끄에 다녀왔어요.
올가을에 리마인드 웨딩 스냅을 계획 중인데요,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만한 커플 브레이슬릿을 포스텐으로 맞추려고 해요.
남편이 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니 손을 분 단위로 씻어야 하는 위생 이슈 때문에 반지는 잘 안 끼더라구요.
그런데 부띠끄에 들어서자마자,결혼 1n 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프레드 특유의 기품이 느껴지는 브라이덜 컬렉션, 'PAR AMOUR' 라인에 오롯이 매료된 건 안 비밀이랍니다.
프리티 우먼 엔게이지먼트 링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하트 컷인 것 같아요.
평범한 다이아몬드 컷팅이 아닌, 특별한 디자인과 로맨틱의 정수를 찾는 예비 신부님께 추천드립니다.
하트 안에 또 다른 하트를 품은 디자인이 인상적인 캐럿 링으로, 프레드의 브라이덜 컬렉션을 대표하는 프리티 우먼 라인.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단단한 사랑의 맹세와 변치 않는 사랑의 서약에 모티브를 두었다고 하니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
하트 속의 하트가 새겨져 로맨틱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모델은, 단독으로도 혹은 레이어드를 해도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이 은은하게 녹아드는 듯해요.
토킹 피스보다는 작은 스펙의 다이아지만, 평소 다이아 만큼이나 유색 보석, 특히 '루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프리티 우먼 아이코닉 링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 모델은 피부와 맞닿는 안쪽에, 마치 사랑의 중심부 '심장'이 뛰는 듯한 실루엣의 루비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섬세한 디테일과 깔끔한 라인감 덕분에 데일리 아이템으로는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프레드 포스텐 & 꾸드 푸드르 컬렉션
단단한 결속력의 증표인데 예쁘기까지 한 완벽 웨딩밴드인 포스텐 & 꾸드 푸드르 컬렉션이에요.
'격식, 로맨틱함, 미감 3박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데일리 예물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프레드 포스텐 컬렉션
더 이상 장롱 속 잠자고 있는 고루한 예물이 아닌, 부부의 '결속력을 다져주는 증표'로써 선택하는 추세.
'프레드'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단 1초 만에 포스텐 컬렉션이 연상될 만큼, 이제는 하나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죠.
특히 BTS의 진이 프레드의 앰배서더로 활약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포스텐 브레이슬렛의 독특한 디자인,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알고 보니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단 하나뿐인 아내를 위해 직접 고안한 것이었어요.
그 안에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가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단단한 연결 고리처럼 어떤 역경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강인함까지 품고 있다고 해요.
포스텐 브레이슬릿을 커플템으로 함께 착용한다면, 하루하루가 더 특별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마치 우리 사랑을 지켜주는 소중한 증표처럼 말이죠.
과거에 연연하거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매일매일의 기쁨을 인생의 행복 그 자체'로 만끽하는 요즘 엠지, 젠지세대에게 추천드립니다.
영 & 트렌디한 무드를 여실히 반영한 포스텐 브레이슬릿⛓️
감히 역대급이라 단언할 수 있는 프레드만의 반짝이는 세공 기술🏹
제 최애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인 반클리프는 체인의 커팅과 반짝임이 예술적일 정도로 아름다운데요.
그런데 제가 착용하고 갔던 반클리프의 홀리데이 화이트 골드 목걸이와 비교해도 어느 하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사실은 프레드가 한 끗 차이로 압승!🙈🤍) 프레드 포스텐의 영롱한 광채도 대단히 인상적이었어요.
반클리프의 레몬 빛 옐로우 골드 빼를리와도 정말 잘 어우러지죠.
저는 팔 밴딩까지 모두 골드로 이루어져 있던 포스텐이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포스텐 브레이슬릿하면, 또 '줄질의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모두 아시죠? 밴딩 컬러도 너무나도 다채롭고, 계절감과 퍼스널 컬러 톤에 맞추어 줄을 교체해 본다면 고급스러움이 배가 될 것 같아요!
프레드 신상 구경하기
마지막으로, 브레이슬렛 외 다양한 신상 포스텐 라인들 소개해 보며 글을 마무리해 볼게요. 반짝임 다시 한번 감상하시기 바라구요.
사진이 그 실물의 영롱함을 반의반도 못 담으니 꼭 부띠끄 방문하셔서 착용해 보시고 시크님들의 하나뿐인 러브 스토리를 완성하시기 바랄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크님들께 프레드가 전하는 밝은 햇살의 여운처럼, 올여름에도 행복한 순간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