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서리지, 프라다 남성복 디자인팀 합류

영국 디자이너 폴 서리지(Paul Surridge)가 프라다(Prada)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프라다 그룹

그는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함께하며 남성복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서리지와 시몬스는 과거 질 샌더에서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번 합류를 통해 두 디자이너가 프라다에서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리지는 경력 초기 프라다에서 닐 바렛(Neil Barrett)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이번 영입은 그에게 프라다 복귀라는 의미도 갖습니다.

프라다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서리지의 합류가 향후 프라다의 남성복 부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목이 집중됩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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