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 저커버그도 차는 명품 시계 '모저앤씨' 한국 상륙

페이스북 ceo가 차는 시계 국내 첫 부티크 오픈

스위스 독립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 EAST에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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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티크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그룹 다미아니(Damiani Group)의 유일한 시계·주얼리 리테일 체인인 로카(Roc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모저앤씨는 서울 부티크를 통해 ‘스트림라이너(Streamliner), 인데버(Endeavour), 파이오니어(Pioneer), 헤리티지(Heritage)’ 등 주요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대표 모델인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 부티크 에디션’은 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하이엔드 피스로, 약 2억 원에 달하는데요. 전 세계 17피스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소개됩니다.

서울 부티크는 상하이, 베이징, 홍콩, 미국 멘로 파크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여는 단독 매장으로, 다미아니와 모저앤씨 는 이번 출점을 통해 “한국 럭셔리 워치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