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의 데일리 반지, 레포시 주얼리 착용 리뷰|앙티페·베르베르·세르티 수르 비드 컬렉션별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목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드래곤이 자주 착용하는 민트색 반지로 유명한 바로 그 브랜드!

"레포시" 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려구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국내에는 레포시 매장이 많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더 반갑고 궁금했던 브랜드이기도 했고요.

저는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장으로 알려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다녀왔어요😚

레포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둘러보기

공간 자체도 레포시 특유의 미니멀하고 구조적인 분위기가 잘 살아 있어서 하나의 작품을 경험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쪽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편하게 보고 왔어요!

매장밖에는 레포시 하이 주얼리 전시해 놓은 공간도 있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포시의 메인 주얼리입니다!

매장에서 미리 룸에 준비를 해주셨고, 너무 환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시작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긍정 에너지 듬뿍 얻고 다녀왔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레포시 감사합니다. 💓

먼저 이 주얼리들이 왜 이런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레포시는 단순히 예쁜 형태가 아니라, 컬렉션마다 담긴 구조적인 의미와 레이어드의 방향성이 굉장히 분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각 컬렉션이 가진 포인트와 함께 어떻게 레이어드 하면 좋은지 하나씩 풀어보려고해요. ✨

1. 베르베르(Berbère)

베르베르 컬렉션은 레포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말 그대로 브랜드의 근간 같은 라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베르베르 라인의 디자인은 고대 베르베르(Berber) 부족의 문신과 건축적 문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곡선보다는 선명한 직선, 반복되는 패턴, 구조적인 리듬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베르베르 라인은 손에 올리는 순간✨

보석 특유의 반짝임으로 먼저 눈에 들어오기보다는 형태 자체가 먼저 인식되는 주얼리라는 느낌이 들었고

다이아가 화려하게 튀는 타입이 아니라, 반지의 선과 각이 손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착용한 사람의 손을 하나의 구조물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 때보다 손을 움직일 때, 컵을 들거나 제스처를 할 때 반지의 존재감이 더 살아나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착용샷 빠질 수 없죠!

특히 마지막 사진 베르베르 크로마틱 아쿠아 색상은 지드래곤 님이 애착 반지처럼 거의 매일 착용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단순히 컬러가 예쁜 걸 넘어서, 묘하게 더 독특하고 눈길이 가는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하이 주얼리인데도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랄까요.

출처 레포시

괜히 아이콘들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른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사랑, 로맨틱, 연결, 기념일' 같은 메세지보다도 자기표현이나 개성, 태도에 더 가까운 주얼리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유분방한 지디님 스타일에 더 어울리는 반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네... 솔직히 말하면 팬심 열 스푼 추가됐습니다🫶)

가격은..!! 700만 원대입니다.

착용한 주얼리 정보

출처) 레포시

제가 착용한 주얼리도 정보 남겨 드립니다!

2. 앙티페(Antifer)

앙티페 컬렉션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절벽과 해안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둥글기보다는 뾰족하고 각진 스파이크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살짝 강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공격적이기보다는 굉장히 세련된 긴장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앙티페는 사진보다 착용했을 때 훨씬 예쁜 컬렉션이라는 말이 딱 맞았어요.

손에 올려보니 각이 날카로운데도 이상하게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손 라인을 또렷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손을 가만히 두었을 때보다 움직일 때 스파이크의 방향과 음영이 살아나면서 반지가 하나의 조형 오브제처럼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착용한 주얼리 정보

출처) 레포시

너무나 영롱 반짝💎

착용 컷 정보 남겨드려요.

3. 세르티 수르 비드(Serti sur Vide)

세르티 수르 비드는 베르베르나 앙티페처럼 형태로 강하게 드러나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대신 굉장히 가볍고, 여백이 많은 인상이었고 그만큼 다이아가 강조되는 느낌이었어요.

포인트가 살아있어 한 점의 빛이 손 위에 떠 있는 느낌이라, 꾸민 날도 차분한 룩이나 미니멀한 스타일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빛을 받을 때마다 다이아의 윤곽이 또렷하게 드러나면서 굉장히 깨끗하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

이번 레포시 방문을 통해 느낀 건 레포시는 단순히 비싼 하이 주얼리라기보다는 디자인과 철학을 이해하면서 경험해야 하는 브랜드라는 점이었어요.

베르베르의 구조적인 미학, 앙티페의 날카롭고 대담한 형태, 그리고 세르티 수르 비드의 비움에서 오는 여백의 아름다움까지

각 컬렉션이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분명한 레포시 세계관으로 이어져 있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 레포시 매장은 공간 자체가 굉장히 여유롭고 차분해서 주얼리를 고른다기보다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는 느낌이 들었고요.

설명도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브랜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시크님들 추운 날 감기 조심! 눈길 조심! 하세요. 🥰

달콤한 컵케이크

달콤한 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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