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선택한 제이콥앤코 서울 부티크 오픈 행사 후기
지디가 선택한 제이콥앤코 서울 부티크 오픈 행사 후기
지디가 선택한 제이콥앤코 서울 부티크 오픈 행사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이콥앤코 행사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제이콥앤코가 서울에 부티크를 오픈했는데요. 이번에 시크먼트 초대로 행사에 다녀왔어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이번에 오픈한 제이콥앤코 서울 부티크는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해요. 부티크는 도산대로 22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제이콥앤코라는 브랜드가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지드래곤이 컴백할 때 파워 뮤비와 유퀴즈에 칵테일 링과 데이지 꽃 모양의 브로치를 착용하고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던 패션으로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아요.
제이콥앤코 브랜드 소개
제이콥앤코는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제이콥 아라보가 설립한 하이엔드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예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력으로 주목받으면서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과 화려한 보석 장식을 결합한 작품들로 유명해요.
특히, 일반적인 시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대담한 디자인과 최첨단 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한 시계를 선보이고 유명 인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글로벌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호날두, 지드래곤과 함께 한정판 시계를 출시하기도 하고 타일러도 이 브랜드의 팬이라고 합니다.
제이콥앤코 서울 부티크 오픈 행사
부티크 오픈 행사 모습이에요. 커팅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사진 찍으신 분이 제이콥앤코 창립자이신 제이콥 아라보 회장님이세요.
미국의 최정상급 럭셔리 시계 브랜드답게 취재하러 오신 기자분들이랑 매거진 에디터분들 등 관계자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주 북적북적했습니다.
제이콥 아라보 회장님이 부하라 유대인 출신이신으로 미국 내 유대인 커뮤니티 등 인맥도 넓으셔서 제이콥앤코가 아주 높은 등급의 다이아몬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들여오실 수 있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이콥앤코 시계 라인
제이콥엔코 시계는 굉장히 크고 두꺼우면서 무브먼트 부품들도 큰 게 특징이에요.
이 시계는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조디악(ASTRONOMIA SOLAR ZODIAC) 라인이에요. 아스트로노미아 라인이 대표 스테디셀러로 꼽히더라구요. 다이얼에 블루 티타늄 베이스로 만들어진 별자리가 새겨져 있는데 10분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이 라인은 브릴리언트 미스터리 파베 다이아몬드(Brilliant mystery pave diamonds) 라인인데 너무 영롱하더라구요.
제이콥엔코가 원래 보석 회사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유독 다이아 제품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이 제품은 이름답게 정말 화려했던 빌리어네어(Billionaire)인데요. 전 세계에서 18개만 한정 판매하고 한국에 들어온 이 제품 넘버가 마침 7번이라고 해요. 총 147.65캐럿의 714개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와 스켈레톤, 투르비용이 세팅되어 압도적인 화려함이었어요.
이 제품은 재밌는 제품이었는데요! 카지노 투르비옹(Casino Tourbillon) 제품으로 8시 방향의 푸셔 버튼을 통해 룰렛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라인은 에픽 X(EPIC X) 라인으로 타 라인들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이었어요. 티타늄 소재로 사이즈 대비 가벼운 편이며 가격은 3천만 원 후반대 이상으로 이 브랜드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금액대라고 하네요.
이 시계는 부가티 트루비옹(Bugatti Tourbillon) 제품으로 하이퍼 스포츠카인 투르비용의 외관을 재해석한 모습이에요. 복잡한 V16 엔진의 형태와 구동 모습을 재현해서 실제로 소리도 나더라구요.
플뢰르 드 자뎅(Fleurs de jardin) 제품도 보고 왔어요.
제이콥앤코 주얼리 라인
제이콥앤코의 주얼리 라인들도 구경하고 왔어요. 반짝임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이건 러브 락다운 라인인데요. 모델분도 착용하고 계셨고 회장님도 착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라보 회장님과 잘 어울리는 주얼리였어요.
이 브로치는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라펠 핀인데요. 지디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모양으로 제이콥엔코가 특별히 제작하여 선물한 브로치라고 해요.
9.31 캐럿에 달하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1.94 캐럿 라운드 컷 옐로 사파이어, 그리고 4.20 캐럿의 라운드 컷 차보라이트 가닛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더라고요.
시계부터 주얼리까지 많은 제품들을 구경하고 왔는데요. '왜 하이엔드 중의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하는지 느껴지더라고요. 제품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 작품 그 자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