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주얼리 키린(Qeelin) 미라클 가든 전시 방문 후기|울루·친친·씨씨·밤부 컬렉션 실물 리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키린 주얼리 행사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얼마 전에 키린(Qeelin)에서 열린 'miracle Garden’ 프라이빗 전시에 다녀왔어요.

키린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윤아잖아요.

윤아 님처럼 청초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가진 키린.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정원 속 작은 스폿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연출이었어요.

테이블에 잔디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고, 그 위로 주얼리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어서 실내인데도 야외의 편안한 공기를 살짝 느낄 수 있었어요.

‘정원을 테이블 위로 옮기면 이런 기분일까?’ 💚

레드 톤과 잔디 텍스처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벽면에는 울루 조롱박 실루엣을 반복한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브랜드 무드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가지고 있던 예쁜 울루 참도 잊지 않고 달고 갔어요.

이번 쇼케이스에 소개된 주요 컬렉션

• Wulu(울루) : 조롱박 모티브, 행운·조화

• Xi Xi(씨씨) : 전통 사자춤 모티브, 기쁨·축복

• Qin Qin(친친) : 금붕어 모티브, 풍요·사랑

• Bamboo(밤부) : 대나무 모티브, 강인함·성장

여러 라인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의 중심은 단연 울루였어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 등 각기 다른 스톤과 만나 빛을 따라 섬세하게 변회하는 디테일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역시 ’울루는 실물로 봐야 한다’는 걸 딱 느꼈어요.

울루 컬렉션 보기

같은 조롱박 실루엣으로 스톤 하나, 라인 하나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가 만들어지는 게 흥미로웠어요.

키린이 왜 울루를 중심에 두는지 완전히 알게되었던💛

친친, 씨씨, 밤부 파인 컬렉션

씨씨·친친·밤부 보보 모두 동물과 자연에서 온 모티브를 풀어낸 라인이라, 각기 다른 상징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방향성은 분명했고, 작은 생명에서 느껴지는 기쁨, 풍요, 성장 같은 의미들이 단순한 모티브 주얼리라기보다는 ‘자연의 에너지를 아름답게 정제한 하이 주얼리’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전체적인 후기

레드를 포인트로 잔디 연출, 울루 패턴까지.

키린이 가진 특징이 자연스럽게 정리된 쇼케이스였어요.

그 안에서 역시 울루는 실물이 가장 예뻤고, 곡선과 빛이 만드는 분위기가 특히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전반적으로 청초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키린 다운 전시였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형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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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 센스 있는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즐겨합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명품 스타일링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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