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버킨 25 그리스에땅 구매 후기와 OOTD 모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어 보는 거 같아요.

오늘은 새로운 버킨을 들이게 되어서 글을 적어보려구요.

(구매한 지는 한 달도 넘었는데 이제서야 ㅠㅠ)

시크님들의 축복과 감사한 말씀 덕에 아가는 건강하게 8개월을 향해가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운 버킨 구매 이야기 적어볼게요.

현재 버킨은 25사이즈로 골드, 블랙을 갖고 있는데, 세 번째 색상으로 어떤 게 좋을지 고민하던 중 그리스 계열이 어떤 착장이든 세련되게 매치가 가능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옷 색에 따른 착샷도 밑에 보여드릴게요.)

리셀샵에서 이천 중후반에 풀박으로 구매했구요.

저는 나갈 수가 없어서 남편보고 가서 직접 보고, 큰 문제 없음 사 오라고 했는데 오면서 꽃다발도 함께 사 왔네요.

와서 꽃도 오렌지 컬러로 맞췄다고 자랑하는데🧡

금융 치료도 고마운데, 로맨틱 한 스푼까지 늘 감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버킨 25 색상은?

그리스에땅 컬러인데 빛에 따라 블랙처럼 어둡게 보이기도 하고, 매트한 밝은 그레이로 보이기도 해요.

언박싱 영상도 찍고자 했으나, 아기가 한시도 가만있질 않아서 사진이 최선이었어요.

“내일 다시 영상 찍자!“했는데 내일은 없었습니다. ㅜㅜ ㅎㅎ

가방 사진 몇 장과 착샷 몇 장 올려볼게요.🩶

토고 가죽의 질감이 잘 느껴져서 더 예뻐 보이는 사진^^

얼핏 보면 블랙 같죠!

요즘같이 더운 계절에 블랙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신다면 그레이 컬러가 블랙 대안으로 정말 찰떡인 거 같아요.👍🏻

자연광 아래에서

요건 뒤에 에르메스 무지 백 색상이랑 똑같아서 올려보는 사진.

그리스에땅 버킨의 장점은 밝은 옷, 어두운 옷, 컬러감 있는 옷 모두 잘 어울린다는 점 같아요.^^

저는 보통 밝은 옷에 사진처럼 골드 버킨을 들었었는데요.

그레이도 너무 예쁘게 어우러지더라구요.

에르메스 버킨 25 그리스에땅 OOTD 모음

밝은 옷에 들었을 때.

어두운 옷에 들어본 사진이에요.

올블랙 의상에 같은 블랙 가방 대신 그레이가 포인트로 들어가니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자물쇠가 무거워 가방이 휘는 거 같아서 떼고 다니고 있어요.

귀찮아서 글러브 홀더도 안 하고 있네용.

마지막으로 밝은 옷인데요.

오렌지 원피스가 꽤나 시강(시선 강탈)이지만, 가방이 그 속에서 잘 어우러져요.

영상으로 느껴보는 봄기운과 버킨🫶🏻

제가 사용해 보니 그리스 컬러 고민 중이시라면 위시리스트 후보에 넣으셔도 될 거 같어요.💛

계절도 덜 타고, 코디도 쉬워요.

골드, 블랙, 그레이 세 개도 한꺼번에 올려볼게요 곧!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이이

딸기이이

badge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