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피아제·브레게, 1억 이하 하이엔드 여자 시계 3종 비교 및 추천

여자 시계 졸업템, 딱 하나만 산다면?!!✨

레이디버드vs 갈라 vs네이플 비교해봤어요💕

평소 주얼리랑 시계 구경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완전 꽂혀버린 시계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사실 남들한테나 잘 어울리지 나한테 어울릴까?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모델이었는데,

자꾸 생각나는 거 있죠...?😂

그러다 문득,

"어차피 언젠가 살 거면 졸업템 하나 제대로 사볼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틈날 때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매장도 가보고,

착용도 해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여자 시계 졸업템' 후보들을 비교해봤어요.


🥰어디까지나 제 취향 기준입니다ㅎㅎ

✔ 다이아가 충분히 들어간 화려한 모델

✔ 32mm 이상 사이즈

✔ 나이 들어서도 오래 찰 수 있는 디자인

✔ 가능하면 골드 모델

✔ 오토매틱 무브먼트

(개인적으로 배터리 교체를 귀찮아해서 기계식을 좋아해요ㅎㅎ)

예산은 현재 기준 1억 원 이하!

그래서 저의 영원한 위시인 쇼파드 디아망트는 현생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가지신 분들은...부러워용.....ㅎㅎㅎㅎㅎ


1. 블랑팡 레이디버드

💰 가격 : 약 5,300만~6,900만 원대

⌚ 사이즈 : 34.9mm

이 시계는 진짜 실물을 봐야 해요.

사진으로는 예쁜 자개 시계 정도로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반짝임이 정말 남다르더라고요.

출처 핀터레스트

특히 블랑팡 특유의 자개 다이얼이 너무 영롱해서 한참 들여다보게 되는 느낌이에요.

거기에 다이아 세팅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세 모델 중 가장 화려하게 느껴졌어요.

다만 레이디버드의 매력은 단순히 화려함만 있는 건 아니에요.

블랑팡은 워치메이킹으로 워낙 유명한 브랜드다 보니,

주얼리 워치보다는 '좋은 시계'에 더 가치를 두시는 분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 같아요.

주얼리와 시계 사이에서 굳이 선택하자면,

조금 더 시계 쪽에 무게가 실린 느낌!


2.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 가격 : 약 7,100만~9,000만 원대

⌚ 사이즈 : 32mm

이번 비교의 주인공이죠ㅎㅎ

갈라는 정말 피아제만 만들 수 있는 디자인 같아요.

손목 위에 올렸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부드러운 곡선이에요.

좌우 비대칭으로 흐르는 다이아 라인과 유려한 케이스 형태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약간 아르누보 시대의 주얼리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세 모델 중에서는 가장 여성스럽고,

가장 주얼리 같은 시계였어요.

시계라기보다는 브레이슬릿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같은 디자인의 쿼츠 모델도 있고, 26mm 모델은 가격대가 조금 더 낮아서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에요.

평소 까르띠에, 반클리프 같은 주얼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높은 확률로 갈라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3.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 가격 : 약 6,900만 원~1억 원 초반

⌚ 사이즈 : 36.5mm

사실 처음에는 제 눈에 가장 늦게 들어온 모델이었어요.

그런데 볼수록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레이디버드나 갈라가 화려한 미인 느낌이라면,

네이플은 우아한 귀족 느낌이에요.

브레게 특유의 기요셰 다이얼과 입체적인 케이스, 그리고 독특한 타원형 디자인까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출처 핀터레스트

출처 핀터레스트

세 모델 중 가장 단정하고 품격 있는 느낌.

나이가 들어도 멋있게 찰 수 있는 시계가 아닐까 싶어요.

"여성 시계의 정석"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이미 갖고 있고,

높이가 좀 있는 디자인이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뭘 골랐냐면요😊

결국 저는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를 선택했어요.

현재는 로듐 실버와 골드판만 나오는데,

제가 갖고 있는 제품은 자개판 + 새틴 스트랩 모델 이에용!!


실물은 정말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자개가 빛을 받을 때마다 색감이 계속 달라지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특히 따뜻한 로즈골드 컬러와 조합이 정말 좋아요.

저는 평소 쿨톤이라 골드가 아주 잘 받는 편은 아닌데,

피아제 로즈골드는 일반적인 핑크골드보다

베이지빛이 살짝 돌아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혹시 저처럼 골드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꼭 시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훨씬 예쁘실 수도 있어요😊


실물이 정말 예쁜 시계라 볼 때마다 만족도가 높네요.

코디했을때 은근 존재감이 있죠?

아직 출산한지 100일이 안되어서….ㅎㅎ….

아기를 종일 안고 있다보니 팔뚝만 두꺼워져요 ㅋ

참고차 제가 기존에 가진 시계랑도 비교샷 보여드려요!

📸 까르띠에 똑뛰 vs 피아제 갈라

📸 까르띠에 탱크 루이 다이아 vs 피아제 갈라


만약 저처럼 주얼리를 좋아하지만,

시계다운 시계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저는 피아제 갈라를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화려한 주얼리 같은 존재감도 있고,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주는 만족감도 있으니까요.

그외에도 또 졸업용 시계로 추천해주실것 있다면,

댓글로 예쁜 아이템들 많이 공유해주셔용~!!!

Sjokh

Sjo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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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VIP, W컨셉, 29cm, 무신사까지. 예쁜 것만 사요. 서울대 의류학과 동생과 함께 하는 옷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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