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5 모티브 팔찌 디파짓 후기🤍(기요세 화골 vs 그레이 자개 다이아)
반클리프 5 모티브 팔찌 디파짓 후기🤍(기요세 화골 vs 그레이 자개 다이아)
반클리프 5 모티브 팔찌 디파짓 후기🤍(기요세 화골 vs 그레이 자개 다이아)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얼마 전 반클리프 인상으로 큰 충격이 있었죠..
기습 인상으로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아직 위시가 많이 남아있는데.. 어쩔수 없이 위시들은 잠시 보류해 두어야 될것 같아요..!
저는 그나마 다행으로 인상 소식이 있기 전 5 모티브를 디파짓하고 왔었는데요.
재작년부터 고민하던 5 모티브 기요세 화골(화이트 골드)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기요세로 결정하기까지 고민했던 과정들과 당시 비교해 봤던 제품들도 함께 보여드릴까 해요.
저는 23년쯤 구매했던 5 모티브 마더오드펄 옐로우 골드를 너무나도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매장에서 팔찌 받자마자 바로 '다른 색상도 데려오고 싶다..'였을 정도로 5 모티브가 주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5 모티브를 추가로 들이려는 고민만 2년째 했었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라인이라 매장에서 원석별로 비교해 보고 데려오기가 어렵더라고요.
고민해 왔던 모델로는 말라카이트, 칼세도니, 기요세, 그레이 자개 다이아였어요.
넷 중에 고민만 반복하다 여러 번의 인상을 피하지 못하고 가격만 껑충 뛰게 되었더라구요..!
담당 셀러님이 제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 주셨던 원석은 말라카이트였는데요.💚
말라카이트는 저 역시 반클에서 가장 우아하다고 생각하는 원석이라 다음 위시 1순위였던 모델이었어요.
하지만.. 많은 후기들을 찾아보니 관리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말라카이트는 물, 땀, 유분 등에 자주 노출되다 보면 뿌옇게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팔에 착용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고민 선상에서 제외시킬 수밖에 없었어요.
다음으로 고민했던 칼세도니!
언젠가는 데려올 것 같은 제품이에요.🩵
여리여리해 보여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을 것 같아 눈여겨봤었는데, 칼세도니는 매직으로 들이고 싶은 마음에 계속 미루게 되더라구요.
칼세도니보다 더 눈에 들어왔던 이어링. 살포시 위시에 올려두었어요!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기요셰 화골(화이트 골드)과 그레이 자개 다이아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반클 목걸이 중 기요셰 화골과 빈티지 다이아가 있어서, 팔찌를 추가로 들여 함께 착용하면 예쁠 것 같았어요.
기요셰는 다이아 모델과 가격 차이는 많이 나지만 다이아 못지않은 반짝임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요셰 목걸이도 빈티지 다이아보다 화려하게 보여 멀리서도 눈에 더 띄고는 하더라구요.
고민 끝, 최종 선택은?
긴 고민 끝에 더워질 여름을 상상하며 화골 기요셰로 디파짓 하고 왔답니다.🤍
거의 2년간 미루고 미뤄왔던 위시를 청산하고 왔어요.
반클은 선택지가 많아 고민이 될 수밖에 없더라구요.
디파짓한 팔찌 받으려면 한참은 남아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제품 받으면 착용 후기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5 모티브 고민하고 계신 시크님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 마무리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