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VIP 상위 1% 최고 등급 '블랙라운지' 랜선 투어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롯데백화점 VIP인 MVG중에서도 상위 1-2% 최고등급인 에비뉴엘블랙 등급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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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1년 차에 돈 나갈 일도 참 많고 무엇보다 위험한 카테고리인 시계에 빠지게 되면서 인생에 한 번은 찍어보고 싶었던 '블랙' 등급을 찍게 되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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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너무 과분한,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롯데 에비뉴엘 블랙 카드와 미니 골드 바.

​덕분에 제 사람들과 올 한 해 부지런히 이용하고있는 라운지인 만큼 이때다 싶어 시크님들과 정보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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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까지 각 백화점에는 충성 고객인 VIP별 등급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그 중 쇼핑 중 음료도 마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혜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롯데백화점 블랙라운지 만나 보실게요. 제가 자주 가는 롯데 명동본점 기준으로 애정을 담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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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장소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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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롯데 명동 본점 기준으로 애정을 담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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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등급 설명

​일단 롯데 MVG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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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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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블랙의 경우VIP등급의 고객들 중에서도 상위 1-2%로 자체 선정되기 때문에 매년 커트라인이 달라지는데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구요, 올해는 운 좋게도 커트라인 안 쪽으로 들어왔는데 내년은 기약이 없으니 그때까지 부지런히 이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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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블랙 등급을 위한 '블랙라운지' 소개 및 인테리어

롯데 명동 본점 블랙라운지는 에비뉴엘 명품관 3층 쇼메와 튜더 매장 안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에비뉴엘 블랙 카드를 긁거나 초인종을 누르면 문이 열리고 직원 분들과 안내데스크가 보이는데요. 착석 가능 여부와 오늘의 다과를 알 수 있고, 이곳에서 테이크 아웃도 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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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운지 이용은 하루에 2회까지 방문 가능하고, 테이블 이용하지 않고 테이크 아웃시 1회 4개까지 가능합니다.예전에는 테이블 이용이 무제한이거나 테이크 아웃과 테이블 이용이 한 번씩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한이 살짝 생긴 게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막상 하루에 두 번 이용할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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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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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운지 안내데스크.

명동 블랙 라운지는 4인용 네 개의 테이블 좌석과 한 개의 프라이빗 룸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총 다섯 팀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해서 오른편으로 복도 형식으로 되어 있고 자리별로 파티션이 아래와 같이 나뉘어져 있답니다. 프라이빗 룸이 아니어도 모든 자리가 넓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해서 어디로 안내 받아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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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이 나눠져 개별 룸처럼 이용하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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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편안한 조도가 쇼핑으로 고조된 마음을 진정시켜 줍니다.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 아니 진정하고 귀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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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이블 및 라운지 벽면에 아트 피스들이 걸려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었어요.유명 작가님의 작품들이 3~6개월 주기 정도로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블랙 라운지에 처음 방문한 올해 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치 미술 작가이신 황란 작가님의 인기작, 매화 시리즈가 곳곳에 걸려있었는데요! 작년 디올 아트토크 초대 때 작가님 픽해서 참여해 처음 만나 뵙고 이화여대 학생 분들과 작품 설명 들으며 ​이 매화 시리즈를 접목한 레이디 디올백 소개해주실 때도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그 후 교류하게 된 작가님의 작품이 라운지에 떡 하니 걸려 있어서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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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작가님의 매화시리즈 아트피스.

제가 아직 미술품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일단 딱 봤을 때 작품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보자마자 사진 찍어 작가님께 전송해 드렸던 기억이. 그 후 세네 번 정도 작품이 달라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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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룸에 걸려있던 작품들.

​편안한 조도와 아늑한 색감, 그리고 조용하게 들려 오는 음악까지 방문할 때마다 고요하게 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매니저님과 직원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밝게 응대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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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 테이블 중에 제가 룸보다 좋아하는 테이블이 바로 창가석이었는데요, 자동문은 없지만 공간이 완벽히 분리된 데다가 화장실도 바로 옆이고 통창으로 명동 한복판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굉장히 넓고 쾌적하게 쉴 수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이 글의 대표 이미지도 창가석에서 찍었는데 사진 맛집이라 더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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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운지 최애 창가석. 통창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명동 메인 거리를 바라볼 수 있어요. 프라이빗룸은 아래 샴페인테이블 설명에서 따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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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블랙 등급을 위한 '블랙라운지' 음료 및 다과​

라운지 하면 음료와 다과의 퀄리티, 그리고 디저트의 종류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죠. 라운지 입장하자마자 오늘의 다과부터 확인하는 사람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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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운지 음료 및 다과 메뉴판.

​입장하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고 자리에서 주문을 받아요.인당 음료는 두 잔까지 가능하고 인당 한 개의 다과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로 준비해 주시고 생과일주스는 변동이 있어 그때그때 안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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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크림베이글과 청년떡집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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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와 애니브의 카스테라. 그리고 앙증맞은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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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풀앤크리멀러스의 촉촉한 크림을 품은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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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의 카라멜라이징된 식빵과 몽블랑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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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이 듬뿍 밤떡과 쑥떡.

디저트는 그때그때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베이커리나 떡집의 상품들이 서브되는데 보통 한 달 정도 같은 디저트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종류가 다양해서 방문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모두 롯데에 입점되어있거나 인기있는 디저트들이라 먹을 때마다 검색하다 보니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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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운지' 샴페인 테이블 소개

블랙라운지 최고의 혜택이죠. 사람이 붐비는 주말(금,토)를 제외하고는 사전 예약하면 한달에 한 번 샴페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달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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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엣샹동과 치즈와 크래커가 담긴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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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데이 때 못 와서 따로 선물해 주신 바차커피.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했을 때는 디저트나 선물을 챙겨 주시기도 하시는 섬세함에 감동했었답니다.

​예약 가능 시간은 세 타임으로 각각 11시, 3시 30분, 5시 정도였어요. 샴페인 테이블은 다른 테이블에서는 안되고

블랙라운지 내 프라이빗룸에서만 준비해주신답니다. 그래서 예약이 필수!

트레이에 간단한 다과와 치즈 플레이트도 함께 제공되는데 간단하지만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구성이에요. ​여기에 음료와 오늘의 디저트도 인원 수 대로 준비해 주시니 밥을 안 먹어도 될 만큼 배가 든든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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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테이블에서 진행했던 독서 모임.

​푸짐한 항상이 차려져요. 낮 샴페인의 매력이야 뭐 다들 아시죠?

​제가 조촐하게 독서 모임도 운영하고 있어서 블랙라운지에서 3주에 한 번씩 네 명 멤버로 독서 모임을 진행했었는데요.

다들 너무 즐거워해서 보람을 느꼈답니다. 독서와 샴페인이라니 아름다운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지인들 데려가서 즐거워하면 저도 기쁨이 배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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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은 요즘 주로 '모엣샹동'이 나오고 있구요, 그 전에는 파이퍼하이직과 뵈브클리코 등을 준비해 주셨던 걸로 기억해요. 그 때 그 때 10만 원 전후의 샴페인 원 바틀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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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블랙 등급을 위한 '블랙라운지' 장점

​1. 의무 샴페인데이

​매 달 의무적으로 샴페인 데이를 즐기게 되어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게 되어요. 저는 친구의 생일이나 모임자리때 예약했는데 모두 너무 즐거워해줘서 좋은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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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려가 넘치는 응대와 차분한 분위기

​늘 친절하신 건 물론이고 분위기가 산만하지 않고 차분해서 정신없는 주말에도 고요와 안락함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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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뉴엘 블랙 등급을 위한 '블랙라운지' 아쉬운 점

1. 샴페인 테이블 주말 예약 불가능

​주로 약속을 많이 잡게 되는 금,토 샴페인 예약은 불가능해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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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막한 프라이빗룸

​명동점의 경우 프라이빗룸에는 바깥 테이블 자리와 달리 음악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적막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듣고 싶은 노래를 틀어 놓고 즐겼었네요. 라운지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이 흘러나와도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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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잦은 백화점 방문의 위험성

​블랙라운지를 이용하고 싶어서 백화점을 자꾸 방문하게 되어요. 이 것이 주객전도? 잠깐 방문해도 위험한 그 곳에 자꾸 가고 싶어지는 게 장점같은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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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 블랙라운지 랜선 투어 어떠셨나요?

시크에는 이미 이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타 백화점을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블랙라운지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풀어본 컨텐츠였는데 재밌게 보셨다면 좋겠네요!

채아나

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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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미지 컨설팅과 백화점 VIP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골격, 이미지에 맞는 명품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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