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90억 원 규모 도난 사건 발생

영국 런던에서 약 190억 원 규모의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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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런던 세인트존스우드 애비뉴 로드의 5층짜리 저택에 무장 도둑들이 2층 창문을 통해 침입해, 19분 만에 약 192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물품에는 에르메스 악어 켈리 백, 부쉐론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목걸이, 1978년 제작된 반클리프 앤 아펠 플래티넘 목걸이 등과 약 2770만 원의 현금이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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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절도 사건 중 하나로, 피해자 가족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이에게 약 9억 원과 회수된 보석의 10%를 사례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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