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랑스 브랜드 3대장은? 루이비통·에르메스·샤넬

영국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 그룹이 선정한 2025 프랑스 50대 브랜드 순위에서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상위 50대 브랜드의 총 기업 가치는 2023년 4,240억 달러(약 593조 3,880억)에서 올해 5060억 달러(약 708조 1,470억 원)로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사진=루이비통

루이비통은 5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는 2년 동안 9.5% 성장하여 1,119억 달러(약 156조 6,041억 원)로 평가되었습니다. 2위를 기록한 에르메스는 같은 기간 동안 브랜드 가치가 2배 가까이 늘어 약 1,094억 달러(약 153조 1,053억 원)로 루이비통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자료=칸타

한편, LVMH는 이번 순위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1위 루이비통, 8위 디올, 13위 헤네시 꼬냑, 20위 지방시, 22위 세포라, 25위 셀린느, 26위 모엣&샹동 등 상위 50위 안에 9개의 브랜드가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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