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켈리 백에 어울리는 옷은? 켈리 백과 함께한 주말 데이트룩 (with 코코크러쉬 반지)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

오늘은 이번 여름에 데려왔던 샤넬 켈리백 활용한 OOTD와 함께 소소한 일상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오오티디 글로 인사드려요.

시크님들 모두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오셨나요~?

연휴가 지나고 나니 날씨가 더 선선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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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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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석촌호수 산책도 할 겸 잠실 나들이 다녀왔어요.

하늘하늘한 핏의 블라우스에 롱스커트를 매치한 날이에요.

블라우스에는 작은 플로럴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서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어 여기저기 코디하기 좋더라구요.

이런 하늘거리는 핏의 상의를 입을 땐 차분한 롱스커트를 자주 매치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실루엣이 안정감 있으면서도 여성스러워 보여 이렇게 자주 코디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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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데려온 샤넬 켈리백이에요. 🖤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디자인이라 캐주얼한 룩부터 격식 있는 자리에도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평소 가방을 크로스로 잘 매지 않는 편인데, 켈리백은 체인이 얇아서 그런지 크로스로 연출해도 예쁘더라구요.

무게감이 가벼운 편이라 활용도도 높아서 요즘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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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더라운지에 다녀왔어요.

잠실에 가면 자주 방문하는 곳이에요. ☺️

차분한 분위기에 붐비지 않아서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이날은 점심쯤 방문해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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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유기농 통밀 크림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요. 샌드위치에 감자튀김도 함께 나와서 생각보다 양이 꽤 푸짐하더라구요.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은근히 든든한 한 끼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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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 모으는 재미가 있는 샤넬 코코 크러쉬 반지..!

저는 처음에 스몰 사이즈는 조금 과한 느낌일까 싶어서, 미니 사이즈부터 데려왔었는데요. 착용해 보니 코코 크러쉬는 스몰과 미니가 함께 있을 때 완성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레이어드 했을 때 볼륨감이나 분위기가 확실히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요즘은 두 사이즈를 함께 착용하는 걸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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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함께 주말 데이트룩 올려봤어요. ❣️

오늘도 글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차분한 오후 되시길 바라며 글 마무리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