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OOTD + 코디 꿀팁 feat 셀린느 호보, 샤넬 가브리엘 백팩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최근 주말 나들이 OOTD 모아와 봤어요.

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춥고..

지금이 날씨가 가장 다양한 계절인 것 같아요.

추울 때는 실내로만 돌아다녔었는데요. 요즘은 야외로 나들이 가기 딱 좋더라구요.

LOOK 1.

청자켓을 좋아해서 색상별로 모으고 있는데요.

그레이톤 청은 많이 튀지 않아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숏한 기장감이라 여성스러운 스커트와 매치해도 예쁘답니다.

이날은 롱 기장의 블랙 스커트에 블랙 블라우스와 함께 코디했어요.

작년 봄여름 데일리로 주구장창 들었던 셀린느 호보백을 꺼내줬는데요.

청 소재에 화이트 로고 포인트가 시원시원하게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 주기 좋은 가방이이에요.

구매할 때 셀린느 기본 패턴의 호보백과 고민했었지만, 오히려 흔하지 않아 만족하고 사용 중이에요.

​청자켓 내부 블라우스는 어깨에 패드가 들어가 있고 봉긋하게 디자인된 옷인데요.

이렇게 잔잔한 패턴이 많이 들어가 있는 옷을 입을 때면, 하의는 무채색으로 매치해 주는 게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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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은 자칫하면 과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무채색 하의는 스타일링에 균형감을 줘서 전체적인 룩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 같아요.

또한, 무채색 하의를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패턴 상의를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옷 선택 폭을 넓히는 장점도 있답니다.

LOOK 2.

​이제 백팩의 계절이 왔어요.

아우터 입고 백팩 들기에는 불편함이 있어서 겨울에는 토트로 들 수 있는 백팩을 선호했었는데요.

옷이 가벼워지니 좋아하는 가방을 자주 꺼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날은 블랙 원피스에 샤넬 가브리엘 백팩을 매치해 줬어요.

원피스 아랫단이 플리츠 디자인으로 주름이 가있어서, 클래식하면서 적당히 발랄해 보이는 옷이에요.

​바쉐론 콘스탄틴 워치와 샤넬 코코크러쉬 링을 레이어드해서 착용했어요.

단추가 포인트 되는 옷을 입을 때면 은근히 단추 색상에 맞춰서 주얼리 고르게 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조화로워 보여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주말 OOTD들 모아 보여드렸는데요.

옷이 가벼워지니 요리조리 나들이 가는 시간도 많아진 것 같아요.

더 다양한 OOTD와 코디 꿀팁들 모아오도록 할게요.

꼬모꼼

꼬모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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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힐링 아이템을 찾아 나눌 때 행복해요. 깔끔&여성스러운 룩을 선호. 클래식한 브랜드를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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