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르메스 매장에서 입어본 25 SS 에르메스 신상 의류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이탈리아 에르메스 매장에서 입어 본 신상 의류들 공유할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이탈리아 에르메스 매장은 아무래도 유럽이고 도시마다 스탁도 달라서 미국보단 더 다양하게 입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가격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에르메스 의류, 셋업

출처=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샹달 봄버 많이들 보셨을 거 같아요.

'너무 따듯할 것 같은데 겨울옷이 아니라고?' 하며 입었는데 너무 폭신하고 귀엽더라구요!

반바지랑 같이 입어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뭔가 어려진 느낌이더라고요.

'에르메스에서도 이런 귀여운 스타일 가능하다니' 하며 놀랐어요.

​가격은 2,300유로였고 한국보다 40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에요.

출처=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왼)

요건 리버시블 자켓이었는데 패브릭+패디드 자켓이라 유용하면서 쨍한 색감이 이쁘더라구요.

​요런 색감도 런웨이에서 보이던데 소화하기 어려운 색감이긴 하지만 이쁘더라구요.

패브릭 쪽으로 입으니 더 어려 보이고 상큼하죠.

​버튼 디테일도 좋았어요.

자켓과 세트라며 입어보라고 하셔서 롱치마도 입었어요.

가운데 뜯어진 부분 돋보이게 하려 비틀어서 다리 내밀고 서 봅니다.

​베이지 색상도 있었다면 뭔가 더 편히 결정했을 텐데, 이 색상은 저에게는 너무 색상이 튀어서 아쉬웠어요.

이 의류는 런웨이에 섰던 모델인데 투피스예요.

원피스만 입으면 이런 모습.

위에 자켓도 걸치면 좀 더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고요.

​허리까지 살짝 조여줄 수 있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어요.

1석 3조인 투피스.

에르메스 의류, 자켓과 가디건

다음은 가죽조끼인데요. 가죽조끼라 그런지 조금 가격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봄인데 조끼 참을 수 없죠.

​마침, 비슷한 베이지 색상의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예쁘게 매칭되더라구요.

​가격은 5,000유로였어요.

요것도 봄에 딱 어울릴 것 같은 자켓이에요.

피스타치오의 나라답게 피스타치오 색상이라는 가디건.

​요거 너무 이뻤는데 재질 때문인지 제 몸이 문젠지 저한테 핏이 안 이뻤어요.

한 사이즈 크게 하면 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애매하더라고요.

​이 가디건은 2,600유로였어요.

디피된 악어 자켓도 보고 왔는데요. 역시 포스가 남다르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멋진 자켓.

에르메스 의류, 니트와 바지

이 반팔 니트도 이뻤는데 이건 한 사이즈 다운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반팔 니트에 입어본 가죽 팬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골반 때문에 주머니 부분이 벌어져서 아쉬웠어요.

이 팬츠 예쁘게 입고 계신 분 부러워요.

가죽이라 그런지 조금 어렵더라구요. 사이즈를 크게 하면 허리 부분이 떠서 그것도 아쉬워서 어려운 가죽 팬츠입니다.

이탈리아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매한 의류는?

공홈에서 블랙 색상은 품절이었던 가디건! 로즈페일 색상 영접했어요

​뒤에 자수 되어있는 '갈라의 신부'

가격은 2,800 유로였고, 이 가디건 너무 마음에 들고 만나기 어려운 의류라 구매했어요.

색상은 할머니 핑크 아니고 톤 다운된 핑크예요.

다양한 의류도 입어보고, 품절될 만큼 인기 좋은 가디건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던 쇼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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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쥬얼리를 사랑하는 워킹맘. 캐쥬얼, 세미정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쥬얼리로 드레스업/다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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