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가방, 샤넬 레드백으로 매치한 여름 데일리 코디
미우미우 가방, 샤넬 레드백으로 매치한 여름 데일리 코디
미우미우 가방, 샤넬 레드백으로 매치한 여름 데일리 코디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미우미우 백에 레드 포인트를 준 ootd를 소개할게요.
장마철이라 꿉꿉하지만 또 더울 땐 뜨거운 여름이라서,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색감인 레드 포인트 코디 모음.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쨍한 레드가 잘 어울리는 계절 같아서 블라우스로 포인트.
선글라스는 샤넬, 가방은 미우미우, 블라우스는 자딕앤볼테르.
블라우스는 실크 소재라 가볍고 피부를 환해 보이게 해줘서 가끔씩 기분 전환 겸 입기 좋더라구요!
사실 이때는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었어요.
아침에 집 앞에서 본 빨간 장미같은 색감의 블라우스 덕분에 사진 발도 잘 받고, 기분 전환 되더라구요.
초록초록한 배경과도 잘 어우러지는.
플랫 슈즈도 미우미우입니다.
화이트 스커트는 치마 바지인데 구매한지 10년도 넘은 것 같아 어디서 구매한지조차 잊어버린.
마음에 들었던 착장이라서 사진도 많이 남겨뒀어요.
역시나 비온다더니 쨍하던 어느 여름날.
마음에 드는 카페 간 날 ootd입니다.
샤넬 레드 시즌백으로 포인트줬어요.
슈즈는 에르메스 오아시스 레드는 아니고 진한 핑크인데 레드 컬러 가방과 세트 느낌으로 잘 어우러져 항상 같이 착용하게 되네요. 90‘s 스타일을 고수.
서울 근교에 있는 카페인데 제주도 놀러온 것 같고 좋아서 사진마다 함박 웃음.
디올 티셔츠는 약간 테리소재 느낌의 베이비 디올 제품인데 딸 사줬는데요.
소재감이 좀 두꺼운 느낌이라 봄 가을에 입겠다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오버핏으로 나온 제품이라 저도 한번 입어보니 몸에 딱 맞길래 같이 입자고 물어 봤더니, 자긴 여름엔 더워서 못 입으니 여름엔 엄마가 입으라는 딸.
딸이랑 옷 같이 입을 정도로 키웠다니 감회도 새롭고, 같이 입으니 더 좋은 베이비 디올 티셔츠.
(사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엄마 키 스펙이 초등 고학년 정도라.)
카페는 넘 좋았어서, 고양에 있는 앙떼떼페레라는 곳이에요. 유럽 시골집에 놀러온 것 같기도!
제주도 카페에 온 것 같기도 해서 가까우시다면 한 번쯤 가 보시길 추천 드려요!
- 미우미우
- 샤넬선글라스
- 에르메스오아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