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키즈 케이프로 시작해서 반바지까지 구매한 후기 : 착용 사진 포함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작년 가을에 펜디 키즈 케이프가 열풍이었던 거 기억나시나요?

케이프로 펜디 키즈 라인에 눈뜬 후 저는 니트도, 반바지도 구매했는데요.

오늘은 펜디 키즈 반바지 코디 소개할게요.

오늘 신랑이랑 단둘이 데이트하게 되어 꾸꾸력 폭발시키려구 펜디 키즈 반바지를 꺼내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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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코디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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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라인이라 귀여운 펜디 택.

이 반바지는 펜디 시그니처 자가드 패턴으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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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키즈 반바지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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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엔 고급진 펜디 자수가 금빛으로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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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안감이 들어있어 자가드 패턴의 착용감이 불편할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애들은 불편하면 잘 안 입으니까 이런 것도 신경 쓰지 않았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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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12A로 제일 큰 사이즈보다 하나 작은 거예요!

제가 작년에 살 때 큰 거 다 빠지구 요거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셀러님이 아슬아슬할 것 같다구 하더군요...!

하지만 골반이 없는 저는 슉 잘들어가더라구요.

이거 득템했다고 좋아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부끄럽지만 제 스팩을 공유드리면 158/48 어깨 넓고 골반 좁은 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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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키즈 반바지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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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한 라인의 가벼운 흰 나시와 바지랑 비슷한 톤의 브라운 플리츠 가디건을 코디했는데 색감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다리 길어 보이려고 쪼리 힐 신었어요.

사진 보시면 기장감은 무릎 좀 위로 제법 올라옵니다!

요 바지가 하이웨스트는 아니고 밑위도 어중간해서 평소에 긴 탑을 입어서 살짝 보이는 정도로 코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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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을 때 허벅지는 이 정도 보입니다.

겨울엔 검정 스타킹에 부츠 신고 출근 때도 입었는데 여름엔 사실 출근룩으론 좀 민망스러워요

하지만 저는 자율 복장인 회사라 '아 몰랑'하고 몇 번 입고 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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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실력이 급 상승한 울 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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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이런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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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예쁜 카페에서 인생샷 여럿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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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뷰 좋은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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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간 카페는 성남에 위치한 로즈마리라는 곳이에요!

고즈넉한 분의기를 상상했으나 주말 카페는 역시 인산인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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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르펜티 옐로우 골드 뱅글도 착용했어요.

혹시 제가 바로 전에 쓴 세르펜티 글 보셨을까요?

사실 세르펜티 뱅글은 신랑 몰래 구매한 거였는데요. 얼마 전에 들켜서 이제 대놓고 착용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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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시크 회원으로 제 모든 글을 정독해서 5월에 사놓고 여태 언박싱 글을 못 쓴 비하인드 스토리

자세한 글은 요기!

https://chicment.com/post/gOvZHT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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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울 신랑 사진 실력 자랑하면서 마무리할게요.

어디 쇼핑몰 모델처럼 찍어줘서 넘 고마워 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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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키즈 매장은 전 주로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갑니다!

가격이 성인 제품 대비 꽤 괜찮으니 시간 되실 때 한 번 구경 가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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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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