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여행을 빛내준 명품 mix&match(믹스매치) 착장들 day 1~2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

제가 요즘 좀 뜸했죠....?

괌 여행에 집중하느라 한동안 시크먼트는 잠깐 쉬었어요!

오늘은 제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괌 여행 컨텐츠를 가져왔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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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룩은 그냥 편한 플리츠 바지에 맨투맨 입었어요.

면세로 급하게 산 신랑 선글라스 제가 바로 착용했어요.😎

젠틀몬스터인데 면세가 한 6프로 정도 싸다고 하네요!

제 선글라스는 뒤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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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심하게 번아웃이 왔을 때 아들 생일 핑계로 괌에 처음 갔는데요...!

그땐 여행도 만사 귀찮아서 예약이고 뭐고 다 신랑한테 맡기고 옷은 대충 추리닝 몇 개 챙기고 떠났어요.

그렇게 도착한 첫날, 투몬 비치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보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요...😭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치열하게 달리면서 나는 부족하다고 채찍질하며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번아웃 극복하고 한해 또 열심히 달린 저는 이번엔 괌을 맥시멈으로 즐기다 가야지 하는 생각에 아주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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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두짓타니 호텔.

저화질이지만 그래도 뷰가 엄청나죠?

두짓타니 호텔은 투몬 비치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점이 참 좋더라구요.

영상에서 나오는 두짓 비치 리조트랑도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 두 개 다 쓸 수 있는 건 아주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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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두 남자들은 짐 풀자마자 바다 가서 스노클링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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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다에서 여유롭게 갬성 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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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여기 바다가 얼마나 그립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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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여행 전부터 각 잡고 구매한

✅헬렌카민스키 프로방스 10 모자와 (인터넷 면세엔 없음)

✅고민 고민 끝에 면세 찬스로 구매한 톰포드 선글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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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 선글라스는 백화점에서 쓰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제품이에요.

살짝 캣아이면서 톰포드의 시그니처 T 실버 라인이 무척 시크해 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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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는 품절이어서 저는 신세계에서 구매했어요.

백화점에선 최대 할인 땡기니 40 중반대였는데 역시 면세점은 깡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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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제 수영복 사진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헬렌카민스키 프로방스 10 모자는 진짜 챙 넓은 게 최고였어요.

괌이 적도 부근이다 보니 햇빛이 어마무시한데 이 사이즈는 얼굴을 거의 다 가려줘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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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호텔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타시 그릴이라는 식당에서 괌에서의 첫 식사를 했어요!

야외 식당이라 저도 이에 걸맞게 등이 훤히 파진 아주 핫한 마시모두띠 원피스를 코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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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까다로운 제 입맛에도 적당히 괜찮았어요!

그치만 괌 물가는 사악해서 가격 생각하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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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조식이죠!

조식 먹는 식당 아침 뷰 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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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주얼리 '꾸꾸' 파라 양손 한가득 하는데 이번엔 여행 중에 혹여나 잃어버릴까 봐 절대 안 풀릴 러브 팔찌와 세르펜티 목걸이만 하고 나머진 다 집에 두고 왔어요!

하지만 이 두 개만으로도 존재감이 아주 독보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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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는 조식 먹자마자 아침부터 또 바다행이었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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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포토샵 한 것 같은 이 바다 뷰 정말 미쳐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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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제 킥 중 하나는 바로 에르메스 아일랜드 슬리퍼예요.🍊

고무 재질이니 물에 들어가도 괜찮다구요오!

착화감은 첨엔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이젠 적응 좀 돼서 잘 신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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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필수 샷인 다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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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호텔 수영장은 바다를 바로 바라보고 있어서 카메라 가져 대기만 해도 그냥 화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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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바다랑 수영장 왔다갔다 수영을 하고 점심은 전날 간 식당에서 치킨 윙을 포장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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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아름다운 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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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단독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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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티 갤러리아 백화점 구경 - 에르메스,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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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에 남자들은 방에서 좀 쉬고, 저는 혼자 괌 백화점인 티 갤러리아에 다녀왔어요!

후후 여기 에르메스는 물건이 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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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는 대부분 다 깔별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시프레 한번 신어 봤는데 뭔가 버켄스탁 같은 느낌이 전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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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구경도 힘들었던 켈리 벨트도 깔별로 구비되어 있었어요!

좌 골드, 로골 하드웨어 / 우 에토프, 옐골 하드웨어

금액은 180만 원 좀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맘 같아선 너무 사고 싶었지만, 이번 괌에선 절대 명품을 소비하지 않겠다고 맘먹어서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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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도 구경가서 풀 파베 세르펜티 팔찌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아주 그냥 영롱함이 미쳤더라구요...

전 세계적으로 요즘 옐골(옐로우 골드)이 핫해서 그런지 옐골로 세르펜티 제품은 없었어요.

까르띠에도 옐골(옐로우 골드)은 재고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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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호텔의 저녁 뷰도 정말 아름답죠?

이렇게 저는 여행 이튿날까지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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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재밌게 보셨길 바래요.🫶

day 3-5두 준비되어 있으니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