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아 뱅글 열차 막차 탑승 - 사이즈 15 vs. 16 고민이시라면 꼭 보세요!!!

까르띠에 또 또 또..

오른다구요?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역대급 인상 대란 속 오픈런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까르띠에인데요. 최근 글로벌 리서치에서 ‘하이엔드 주얼리 입문템 & 평생템’ 소비 만족도 1위에 오른 베누아 뱅글, 시크님들도 눈여겨보고 계시지요?


패션 인사이더들이 주목하는 베누아 뱅글의 매혹적인 세계​

출처:까르띠에

까르띠에(Cartier) 베누아 뱅글(Baignoire Bangle)이 처음 공개된 건 2023년 4월, 워치 앤 원더스 제네바(Watches and Wonders Geneva)에서였습니다.

'욕조'를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고요한 광택이 어우러져,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주얼리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23년 이래 역대급 인상 예정​

출처:까르띠에

출시 초기 1,600만 원대였던 베누아 뱅글 미니.

올해 들어 한 차례 가격이 오르더니 5월 14일부로 무려 300만 원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해요.

연이은 글로벌 금 시세 상승에 따라, 하이엔드 주얼리 중 특히나 '골드 소재 제품 중심'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가 봅니다.

이번에 디파짓 안 하시면

정말 후회할지도 몰라요.

이 말에 솔깃해진 저는 결국 가격 인상 전에 막차라도 타보자 싶어, 급히 예약을 넣고 부띠끄를 다녀왔답니다. ​

​명품 브랜드가 단순한 ‘멋’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요즘, 특히나 하이엔드 주얼리는 이제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하나의 ‘투자 자산’이자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는 듯 합니다.​

베누아 뱅글의 우아한 자태만큼! 큰 인상을 앞둔 지금이 가장 빛나는 타이밍일지도 모르겠어요.

📫부띠끄 별로 다를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디파짓 시 40% 이상 금액으로

선결제 권장한다는 점 참고로 알려 드려요.

#까르띠에 #베누아뱅글


베누아 뱅글 가장 많이 하시는 고민들 중 하나!​

사이즈 15 vs. 16 그것이 문제로다.

(좌) 베누아 뱅글 스몰 16호 vs. (우) 베누아 뱅글 스몰 15호 착용 비교

더운 나라 여행 직후라 피부가 까맣게 그을린 점 양해 부탁드려요🫶

(좌) 베누아 뱅글 미니 17호 / (우) 베누아 뱅글 스몰 16호

좌 : 베누아 뱅글 미니 17호 / 우 : 베누아 뱅글 스몰 15호

17호와 15호는 확연히 차이가 느껴져요.

✔️저는 팔목 폭이 비교적 얇은데요.

✔️17호는 손목뼈에서 한 뼘 이상 팔목 안쪽으로 들어갈 만큼 컸어요. (현시점 '미니' 재고가 17호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15호는 너무 딱 맞지도 않고 안정적인 무빙이 있을 만큼 약간의 여유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반클리프 빼를리 뱅글 S사이즈와 비교해 보았는데요. 베누아 뱅글 15호 사이즈와 비슷한 둘레 감이었어요.​

📌다만 어드바이저님 조언에 따르면, ​

베누아 뱅글 같이 워치류에 해당하는 제품은 쥬얼리로 나온 뱅글류(빼를리, 까르띠에러브, 등)와 같은 둘레일지라도 미세하게 한 끗 차이로 착용감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공홈 주문보다는 가급적 부띠끄에서 착용을 해보시고 꼭 맞는 사이즈를 주문하시길 권장합니다.

빼를리 스몰을 '낙낙한 느낌'으로 착용하는 저는 베누아 뱅글 '5호로 결정했는데요. 더운 나라에서 (고행길 아닌 고행길이었던) 여행 직후 살이 훅 빠진 시점이기도 해서 길게 보면 16호를 해야 좋을지 갈팡질팡 고민하고 있답니다.

빼를리 스몰 낙낙하게 차는 저 뭐가 더 좋을까요?🥹

반클리프앤

반클리프앤

badge

패션, 여행, 갓심비. 강남맘 라이프스타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