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CEO 연령 제한 85세로 연장 추진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CEO 연령 제한 85세로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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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CEO 연령 제한 85세로 연장 추진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가 루이비통의 경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연령 제한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LVMH가 공개한 예비 문서에 따르면, 오는 4월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CEO 연령 제한을 기존 80세에서 85세로 상향하는 결의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이는 2022년 LVMH 주주들이 CEO 연령 제한을 75세에서 80세로 연장하는 결의안을 승인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변경안입니다.
현재 76세인 아르노 회장은 은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후계 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추측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습니다.
이번 CEO 연령 제한 연장 추진이 승인될 경우, 베르나르 아르노는 최대 85세까지 CEO 직을 유지하며 LVMH 경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