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인사 발표|겐조·펜디 CEO 교체, 루이비통 중국 대표는 애플 출신
LVMH 인사 발표|겐조·펜디 CEO 교체, 루이비통 중국 대표는 애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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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인사 발표|겐조·펜디 CEO 교체, 루이비통 중국 대표는 애플 출신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가 펜디와 겐조의 차기 CEO, 그리고 루이비통의 중국 총괄 대표를 새롭게 임명했습니다.
펜디의 차기 CEO로는 현재 루이비통 중국 지역 사장 겸 CEO로 재직 중인 라몬 로스(Ramon Ros)가 선임됐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펜디 대표직을 공식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로스는 2013년에 LVMH에 합류한 이후 지방시(Givenchy)를 포함한 그룹 내 여러 브랜드에서 임원직을 역임해 왔습니다.
겐조의 신임 CEO로는 샬롯 쿠페(Charlotte Coupé)가 임명되었습니다. 쿠페는 최근까지 루이비통 남성복 사업부 디렉터를 맡았으며, 5월 1일부터 겐조 대표직을 맡게 됩니다.
한편, 라몬 로스 후임으로 루이비통 중국 사업을 이끌 새로운 대표는 애플(Apple) 출신의 다니엘 디치코(Daniel DiCicco)가 선임되어, 4월 28일부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