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디올, 4월부터 코스메틱 가격 인상, 명품 화장품도 오른다.

샤넬(Chanel)과 디올(Dior)이 다음 달 4월 1일부터 코스메틱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연초부터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잇따라는 가운데, 이번에는 화장품 부문도 가격 조정 대상이 되었습니다.

샤넬 코스메틱은 통상 매년 2월마다 가격 인상해 왔지만, 올해는 4월로 조정되며 디올과 함께 인상이 단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샤넬은 지난 1월 9일 일부 플랩 백 가격을 평균 약 2.5% 인상하며 코코핸들 미디움이 900만 원에서 931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디올 역시 지난 1월 7일 파인 주얼리 제품을 중심으로 약 8% 인상을 적용해 로즈드방 목걸이 가격이 37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명품 코스메틱도 예외 없이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다시 한번 실감되는 순간입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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