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FRED) 신상 '샹스 인피니 공개|하이 주얼리·미드 주얼리 라인 비교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프레드의 신상 '샹스 인피니'에 대해 라인별로 비교해 볼게요.

끝없는 행운을 빛으로 엮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프레드의 새로운 컬렉션, 샹스 인피니티 셀렉션을 마주하는 순간 그 찬란한 아름다움이 온전히 전해졌는데요.

바로! 10월 1일에 프레드(FRED)에서 공개된 따끈따끈한 신작 주얼리들, 시크님들께 빠르게 전해드려요.

𐙚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CHANCE INFINIE

끝없는 행운의 찬란한 서사

빛나는 순간은 언제나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죠. 그러나 이번 시즌, 프레드(FRED)는 그러한 행운을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매듭지어 간직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해요.

1. 하이 주얼리 라인: 영원을 빚어낸 빛의 조각

하이 주얼리 라인은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여성의 존재 자체를 하나의 서사로 빛나게 하는 예술 작품으로 보였어요.

'∞' 무한대를 그리는 8자 모티브는 마치 우주의 궤적처럼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다이아몬드의 조각들이 그 궤도 위를 영원히 흐르는 듯했죠.

'프레드가 전하려는 찬란함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저도 모르게 속으로 탄성을 질렀어요.

무한대와 영원을 표현한 우아함의 매듭

목선을 따라 흐르는 화이트 골드의 매끄러운 실루엣 느껴지실까요. 피부에 닿았을 때 다이아의 반짝임이 더욱 발현되어 그야말로 하이엔드 주얼리의 정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2. 미드 주얼리: 일상에 스며든 우아한 행운

이번 샹스 인피니티에서 선보인 미드 주얼리 라인은 하이 주얼리보다 한층 더 웨어러블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라이트한 무드이지만, 그 존재감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아 전체적인 룩을 감각적으로 완성해 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충분해 보였어요.

여름/겨울 쿨톤인 저에게는, 핑크빛 로즈 골드가 특히 잘 어우러졌는데요. 프레드 하우스 하면 떠오르는 버터크리미한 아이보리 자켓을 매치해서 그런지, 로즈골드가 유독 예뻐 보이더라구요.

프레드의 로즈 골드는 섬세하게 세공된 실루엣 덕분에 은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핑크빛이 돋보였어요.

그래서인지 옐로 골드 워치(베누아 뱅글)와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돋보이는 미감을 완성했답니다.

Seize Your Chance by Fred

끝없는 영원을 담은 숫자 8의 곡선을 형상화한 샹스 인피니티를 몸에 지니고 하루를 시작한다면, 왠지 모든 좋은 기회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서사가 펼쳐질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나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져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일, 그보다 더 매력적인 경험이 있을까요?

올가을은 샹스 인피니티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시작하고 싶어졌답니다.

시크님들의 가을도 그 어느 때보다도 찬란하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클리프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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