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에르메스 구매 노하우 총정리|공홈 예약 없이 버킨 받기까지 (feat. 관세 정보)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최근 파리에서 에르메스 버킨 30 존 엄브레 구매한 후기 적어볼게요.

그리고 파리 에르메스 매장을 다니면서 생긴 저만의 노하우도 공유해 볼게요.

들어가기 전에!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파리.

저번 11월에 다녀갔을 때 공홈 예약 없이 운 좋게 셀러 한 분하고 친해져서 떠나는 당일 오전으로 가죽 예약이 잡혔었거든요.

작년에도 글 썼던 것 같은데 오늘 글은 그 이야기의 2편 정도 라고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해외 커뮤에서 읽은 글귀 중에,

Everyone's H journey is different.

You just need to make your own.

참 공감되더라구요.

두 번째 문장에 주어가 You, 당신이죠.

결국 자신의 에르메스 여정은 에르메스나 SA가 아닌 본인이 스스로 주도해야 한다고 읽혀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억만장자도 아니어서 마구 사지도 못하고, 억만장자였더라도 마구 사지 않을 스타일이며,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아해요.

특별히 운이 엄청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불행이 될 뻔한 일도 행복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들어 낸 파리에서의 작은 행복, 제 H journey in Paris 시작할게요.

파리 에르메스 매장은?

아시다시피 파리에는 총 3곳의 지점이 있어요.

1. FSH 본점

2. 세브르점

3. 조지 V 점

가방 외에도 스탁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1호점! FSH

나무 구조로 되어있어서 중후한 멋이 있는 조지 V 점.

큰 시그니쳐 조형물 덕에 유명한, 세브르.

당시에 오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왠지 모르게 입구부터 꽉 찬 느낌.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저 조경을 앞에 두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감격스러웠어요.

나만의 파리 에르메스 노하우

1. 에르메스 어카운트 만들기.

작년에 파리 도착하자마자 한 것은 바로 에르메스 어카운트 만들기였어요.

제가 해외여행, 출장을 자주 다녀서 여러 나라에 어카운트가 있는데요. 유럽 중에서도 각 나라별로 계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 좋으면 각 나라별로 가방을 가질 수 있죠.

(요즘은 거의 불가능...)

어카운트가 있어야지 공홈에서 가방 예약을 했을 때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성을 높여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구하던 찻잔 세트가 있어서 이것을 구매하고 어카운트를 만들었는데 트윌리나 더 저렴한 것을 구매하시고 만드셔도 무관한 것 같아요.

2. 공홈 예약

공홈 예약을 계속 시도합니다.

https://rendezvousparis.hermes.com/client/welcome

여기 링크에서 하시면 되고요.

꼭 파리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하셔야 한다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부티크를 원하는지 고를 수 있는데 고르시면 당첨될 확률이 적다고 해요.

하루에도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을 한다는데 그래도 부티크를 고르지 않으면 랜덤으로 당첨될 확률이 올라가겠죠?

파리에서 에르메스 게임 하실 때 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3. 에르메스에만 너무 집중하지 말 것.

에르메스에만 포커스 하고 가신 거라면 괜찮지만 너무 에르메스에 집중하면 여행, 에르메스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수 있으니 꼭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구경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레종브레도 다녀오고 작년, 11월에는 스냅도 찍고 그랬답니다.

4. 뭐라도 하기 (매장 계속 방문)

계속 예약에도 실패했어요.

그래도 다음날에 또 갔습니다.

결국 그때 만난 셀러님과 인연이 되어 당시에 가방 오퍼도 받고 (물론 제가 거절) 이메일 등 연락처를 받게 되어 이번 파리 여행 때 예약도 이메일을 통해 했어요.

당시에 급하게 주는 대로 받았다면 셀러님도 '난 할 일을 다 했다' 생각하고 저에게 연락처 주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번에 파리 여행 다시 왔을 때 제가 진짜 원하는 가방을 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5. 취소된 예약 있는지 확인하지 않기.

'줴이미, 예약 취소된 것이 있는지 묻쥐 않아요~'

바로 앞에 작은 스탠딩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곳에 계신 분이 예약을 확인하는 분 같더라구요.

첫날에도 왔을 때 매장이 오픈 하자마자 사람들이 떼를 지어 그 테이블로 가서는 취소된 예약이 있냐고 그러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당연히 "없어."였어요.

저는 그냥 앉아서 구경만 했습니다.

방법이 그게 답이 아닌 것 같았고, 이건 팩트예요.

가서 물어보셔도 취소 건 없다고 할 확률, 정말 정말 높아요.

확률적으로 생각해 보셔도 공홈 예약 자체가 로터리 시스템이고 당첨될 확률도 정말 낮은데, 그렇게 어렵게 당첨된 사람이 예약을 취소할 확률조차 정말 낮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낮은 확률로 취소된다고 해도 그 취소 건이 파리 매장 3개 중에 한 곳이라면 계신 그 매장에서 취소됐을 확률도 1/3인데 차라리 공홈 예약될 확률이 더 높은 거죠.

저도 억지로 받기 싫고, 사실 가방도 어느 정도 있어서 정말 갖고 싶은 가방 아니면 구매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파리에서 가방을 받았다'라는 경험을 원하는 것이지 가방을 크게 원하는 것은 아니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에너지를 최대한 모았다가 셀러가 배정된 후 제가 비빌 수 있는 마지막 수단, 바로 셀러와 친해지기에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6. 착장

당시 첫날에 어슬렁거리니 셀러분이 오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에게 "뭐 필요한 것 있어?" 하고 먼저 다가오신 분들은 제가 하도 튀게 입고 있어서 말 걸어주신 것 같았어요.

여기서 '무엇 어떻게 입었는지 중요하다' 도 중요한 것을 느꼈어요.

아무래도 대화를 시작하려면 셀러가 배정되어야 가능하니까요.

레드 코트로 강렬하죠. ㅎㅎ

그다음에 찾았을 때도 셀러분이 비교적 빠르게 배정되었는데 근데 저는 생각보다 빨리 셀러분 배정을 받는 편이었던 거 같아요. 럭키죠😁

개인적으로 제가 튀어서 그런 거 같기도...

제 아웃핏부터 칭찬해 주더라구요.

에르메스라곤 미니 켈리 하나 착용하고 있었어요. 이날은 에르메스, 디올, 셀린느 룩이었습니다.

여담으로 계속 1시간 넘게 앉아 있어도 셀러가 말을 안 걸거나, 배정 안 됐다는 분 많이 봤어요.

제 피셜이지만 개인적으로 에르메스 옷이 아니어도 튀는 원색 옷이나 아주 스타일리쉬 하게 (카우보이 모자라던지... ㅎㅎ) 개성 있게 착장하시면 말 거시는 셀러분들 많은 것 같아요.

전에 어떤 해외 유튜브 영상에서 쨍한 블루 계열에 옷을 입고 갔었다는 영상도 봤는데 셀러 배정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에르메스가 아니더라도 자신과 잘 어울리는 착장으로 매력을 발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 이제 본론입니다.

이번에는 공홈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았고, 11월에 만난 셀러분이 주신 이메일로 연락을 했어요.

당시에 오퍼 받은 가방이 켈리 28 말라카이트, 콘스탄스 18 로즈사쿠라 였는데 둘 다 있는 색상이기도 했고 제가 버킨을 더 받고 싶었거든요.

에르메스 버킨 30 존 엄브레 받은 후기

그 후에 미국에서 제 쿼터를 켈리로 받았고, 이탈리아 출장에서는 버킨 25 따들락, 그리고 생일에 맞춰서 스페셜 오더로 버킨 25까지 받아서 사실 이번에는 좀 큰 사이즈로 받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대신 클래식하고 무난한 색상으로요.

당일에 방문하니 파리 SA님께 부탁한, 시크에서도 몇 번 본 Palefroi Remix!

바로 입어봤어요.

미국 매장에는 항상 없었는데 파리에 다 있었네요! 👍👍

요거 올블랙 버전 니트도 입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없었답니다.

저는 이상하게 반팔이어도 니트가 좋더라구요!

이것도 여쭈니 스탁(재고)이 없다고 하셔서 좀 아쉽더라구요.

제가 착장 신경 쓴 거 혹시 보이시나요.

노랑 양말, 노랑 계열 트윌리로 머리 묶고 가기.

그리고 부탁드린 의류도 노랑 노랑 하쥬.

이렇게 컬러 포인트로 주면, 관련 색상을 준다는 영상을 많이 봐서 노랑이나, 노랑의 보색, 보라도 괜찮다 생각했구요.

셀러님이 "So, tell me what else you want😼"

(그래서 원하는 거 말해봐ㅎ)

약간 저 고양이 표정처럼 훗 하는 표정이었는데 그냥 가방 물어보는 건지 알겠더라구요.

버킨 30이나 작은 사이즈 중에는 켈리 포쉐트 이야기했고 컬러 이야기하려고 하니

"Do you still want pink?"라고 하시더라고요.

와.. 8개월 전에 제가 주문한 컬러를 기억하다니요...

'이 친구는 그냥 서비스직이 아니구나, 프로구나' 싶었습니다.

"Wow, it's amazing that you still remember my favorite color! Thank you but no.."

(와 내 최애 컬러를 기억하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색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Oh, I see. I think I know now. I will see what I can do. 😉" 하고는 사라지는 셀러님.

잠깐 기다리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knock knock"

오렌지 박스를 가져오시더라구요!!

이번에는 바로 버킨 30 존엄브레!!!

제가 정말 갖고 싶었던 그 컬러!

으헝헝 ㅠㅠ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도 보자마자 가슴이 쿵쾅쿵쾅

제가 사람이 보고 있으면 사진을 못 찍겠더라구요.

아마도 국내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공포증이 생긴듯...😂

"천천히 생각해 봐. 난 밖에서 기다릴게.^^"

센스 만점 셀러님, 아니, 셀러느님..

뭐, 당연히 구매할 것이었구요. 제 착장과도 딱이었구요.

다만 '25사이즈라면 더 아기자기 이뻤겠다...' 하며 고민했지만 그래도 물건 많이 안 넣으면 그리 무겁지 않다고 합리화하고 구매 결정!

7. 아직 끝나지 않은 관계

가방을 받았다고, 혹은 가방을 받지 못했다고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관계를 그렇게 쉽게 맺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 만난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것?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해 오랫동안 알아가며 신뢰를 쌓는 관계를 선호하여 신랑 말고는 마음을 나눌 찐친이 많이 없어요.

가까운 친구, 지인들은 있지만요.

(저랑... 찐친 하실 분 상시 환영합니다🫶)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당일에 운이 정말 좋아서 가방을 받아도 (실제 저에게도 유럽에서 몇 번 일어났지만) 저는 바이~ 하고 매장 나가면 끝인 관계가 뭔가 감정 소비가 심해서 그러고 싶지 않더라구요.

반대로 제가 작년 11월에 가방을 못 받았다고 서로의 사적인 이야기를 나눈 SA와 "바이~"하고 헤어졌다면 요번 파리 여행에서의 행복한 경험과 감정은 못 누렸을 것 같아요.

원하는 가방을 받지 못하셨더라도 즐거운 대화를 한 SA였다면 연락처를 요청해 보세요.

파리 여행 마지막 아니시잖아요!

그렇게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관계를 발전시키셔서 후에 있을 파리에서의 행복한 H journey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몇 가지 Q&A

1. 호텔로 구매한 것들 딜리버리 가능한가?

해외 커뮤니티에서 보니 딜리버리가 가능하다고 읽은 것 같아서 셀러님께 여쭈니 구매한 것들 딜리버리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무겁기도 했고 비 예보도 전날에 있기도 하고...

버킨 30 바로 개시하고 싶었어서 이날 들고 간 제 버킨 25를 혹시 그날 받은 버킨 30 박스에 넣어서 딜리버리 가능하냐고 여쭤봤어요.

처음에는 곤란해하시더라구요.

왜나면 사람들도 많았고, 누구는 주고 안 주고에 예민한 곳이라..

제가,

"I will walk out as if I already carried it in previoiusly WITHOUT carrying any other shopped items since I will be requesting them to be devliered to my hotel room."

(내가 하고 온 것처럼 하고 나갈게. 어차피 쇼핑백하고 구매한 것들은 호텔 딜리버리 요청할 거니까.)

하니 그렇게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호텔 딜리버리를 위해 'Document d' Expedition' 이라는 서류를 작성했는데 그게 배송 서류여서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적으면 되더라구요.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기념 샷.

2. 실적이 필요했나?

저는 공홈 예약 없이 셀러랑 말을 튼 것이어서 필요했었어요.

작년 11월에는 의류, 신발, 지갑, 작은 가방 등 가죽 제품까지 포함해서 3일 정도 방문했고 1,500만 원 정도 쓴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오퍼 받은 것이 켈리 28, 콘스탄스18 유색이었는데 더 썼다면 좀 더 무난하고 클래식한 색상이나 제가 원하는 색상을 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담으로 이번에도 실크 의류 구매 결정하니 가방 오퍼 주셨어요. 구매한 것들은 아래 질의 답으로 자세히 적었습니다.

3. 요번에는 어떻게 예약을..? 이번 실적?

저번에 담당님 연락처를 받았는데 (이메일), 듣기로는 요즘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왓츠앱도 하는 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도 보스턴 갔을 때 셀러분이 왓츠앱도 공유하자 했는데 제가 왓츠앱이 없어서...

왓츠앱 하나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이메일을 그래도 주로 연락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듯하고 저도 이메일로 파리 가기 전 연락 드리면서 이것저것 원하는 아이템들 부탁드리며 예약 여부 여쭈었어요. (그냥 예약만 하면 답장 못 받을까 봐.. 약간의 장치였습니다.)

다행히도 제 메일 확인하시고 맞는 날짜로 잡을 수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요번에는 palefroi 실크 의류 구매 결정 후 가방 오퍼 받았고 가방 구매 결정 후 로베오 락도 구매했어요.

☆이것도 여담으로 제가 의류 맘에 들어 하고, 구매한다는 마음 비추니 가방 들고 오셨거든요.

저는 제 양말이랑 착장 보고 가방 색 맞춰주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의류 색상이랑도 맞는 가방 컬러였더라구요.

요즘 관광객은 많고 장인들은 여름휴가라 스탁 없다고, 하루에 6,000명 넘게 공홈 가방 예약 들어온다는 둥...

예약돼도 가방도 받기 힘들다. 막 이런 소리 하시던데, 아마 이날 제가 의류라도 안 했다면 이번엔 가방 못 받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소름)

4. 유럽 관세? 한-EU FTA 허용 가능 나라?

일단 유럽 나라 중에서도 EU에서 브렉시트 후 탈퇴한 영국이랑, 독립 국가인 스위스는 FTA가 불가합니다.

· 가능한 나라: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모나코, 산마리노 및 안도라 포함), 크로아티아.

곧 영국 출장이 있는데 가서는 에르메스 쇼핑 안 하려구요.😂

아, 그리고 10%에 해당하는 관세면 면제이지만 개별소비세나 부가세, 교육세 등 과세는 붙고, 6,000유로 이상의 제품 (예를 들어 버킨이나 고가 가방)은 반드시 수출자의 서명을 날인해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못 받는 경우가 다반사.

그리고 세금 혜택받을 때 인보이스 원본을 가져가시니 미리 사진이나 사본을 만들어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5. 한국 국적이 아니면 세금 면제인가요? 관세청 카드 추척?

한국, 국내로 가지고 들어오는 모든 제품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백화점에서 물건을 샀을 경우 프랑스 세금을 면세받기 때문에 국내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고, 이것은 국적과 상관없이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내야 하는 의무입니다.

국내 발급 카드를 해외에서 100만 원 이상의 물건에 사용 시 추적 대상이라고 하니 즐겁게 쇼핑하시고 의무를 다하는 것이 마음 편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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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쥬얼리를 사랑하는 워킹맘. 캐쥬얼, 세미정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쥬얼리로 드레스업/다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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