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구매 후기
샤넬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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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샤넬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구매 후기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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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저의 두 번째 샤넬이었던 샤넬 클래식 미듐입니다. 첫 샤넬을 WOC 골드볼 핑크로 구매해서 검은색 가방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았었습니다. 아마 그때 첫 가방을 블랙으로 구매했다면 저는 클래식을 사지 않았을까요?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클래식 더스트백만 요렇게 되어있어요. 안에 샤넬 여사님이 까꿍!
저는 캐비어 은장으로 구매했어요. 1천만 원이 넘는 가방을 도저히 램스킨으로는 안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 실버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라 캐비어 은장으로 선택. 마침, 은장 미디움이 있더라고요. 비싼 가방이다 보니 미디움으로 구매했는데 사실상 이 정도 사이즈 가방을 잘 안 메다 보니 그냥 스몰 할 걸이라는 생각도 들다가 스몰 할꺼면 뉴미니하지 라는 생각도 들어 고민 끝에 미듐으로 결정했어요.
샤넬 클래식의 최고 장점은 4개의 구멍으로 체인을 조절하여 원하는 사이즈로 멜 수 있다는 점인데요. 뉴미니는 이거 없잖아요.
여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샤넬 클래식. 친구 중에 클래식 스몰 금장 매고 있는 친구도 봤는데 작은 사이즈도 생각보다 귀엽고 예뻤어요.
막상 샀지만, 솔직히 많이 안 들었어요. 보이나 WOC 다른 미니백을 훨씬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좀 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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