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레이디버드 with 2025 한정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
블랑팡 레이디버드 with 2025 한정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
블랑팡 레이디버드 with 2025 한정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블랑팡 시계를 다양하게 시착해 보며 감상하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시크먼트 VIP 초청을 통해 신세계 강남점 블랑팡 매장에 다녀왔답니다.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블랑팡은 시계의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하이엔드워치 브랜드로 저의 위시에 항상 남아있는 브랜드예요.
1735년에 설립된 블랑팡은 기술력뿐 아니라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블랑팡의 섬세함과 우아함을 잘 느낄 수 있었던 레이디버드를 종류별로 착용해 보고 왔어요.
그리고 2025 한정으로 제작된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도 함께 볼 수 있었어요.
전 세계 12 피스 생산 중, 한국에는 2 피스만 입고 되었다고 해요.
그중 하나를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블랑팡의 레이디버드 컬렉션들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온 기분이 들었는데요.
1735년 이후,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혁신을 추구하며 워치메이킹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 블랑팡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저와 같이 시계를 좋아하시는 시크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다양한 사진들 찍어왔는데요.
블랑팡과 레이디버드 컬렉션에 관심 있으셨다면 아래 사진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이디버드 컬러즈, 한정판 컬렉션 '2025 발렌타인'
2025 밸런타인 에디션으로 나온 레이디버드 컬러즈예요.
블랑팡은 2001년 이후, 매년 전 세계 연인들의 사랑을 기념하는 타임 피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는 다양한 곳에서 사랑스러움을 찾아볼 수 있어요.
6시 방향의 문 페이즈에서 도톰한 입술과 주변 하트, 큐피트 화살과 같은 핸즈, 시계 뒷면에 하트 로터 등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함을 듬뿍 담고 있더라구요.
몽글몽글한 자개가 보이시나요?
극소량만 존재하는 순백색의 조개에서 얻는 마더 오브 펄을 사용해서 더 영롱해 보였어요.
특히 로마 숫자 인덱스의 레드 컬러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시계인데요.
로마 숫자 인덱스는 다섯 차례에 걸친 도포 작업으로 구현되어 입체감 있더라구요.
초침의 하트가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곳곳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과 특별함을 찾는 재미가 있었던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였답니다.
레이디버드 컬러즈 문페이즈 레인보우
두 번째로 시착해 본 시계는 레이디버드 컬러즈 문페이즈 레인보우인데요.
컬러풀한 인덱스를 사용해서 가장 화려해 보였던 제품이에요.
인덱스에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 있으니 좀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았어요.
'많이 부담스럽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부담스러움보단 화려함과 확실하게 차별화하는 특유의 대담함, 세련됨이 느껴졌던 시계예요.
저는 화이트 스트랩과 함께 착용해 봤었는데요. 인덱스 색상이 컬러풀 하다 보니 다양한 스트랩과 매치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 이 모델은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트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5가지 스트랩이 함께 증정되는 구성으로 보는 내내 탐이 났던 워치예요.
레이디버드 컬러즈 터콰이즈
세 번째로 착용해 본 레이디버드 컬러즈의 터콰이즈 색상의 시계예요.
화이트골드와의 조합이 시원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맑아 보였던 제품이에요.
워낙 좋아하는 컬러감이라 한참을 바라봤던 시계예요.
쿨톤이신 분들께 찰떡인 제품인 것 같구요. 착용했을 때 주변 피부까지 맑아 보였어요.
다이아몬드와 자개의 영롱함과 터콰이즈 색상의 인덱스와 스트랩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기본 시계 갖추고 계신다면 레이디버드는 요런 유색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날 다양한 컬러를 착용해 봤었는데요. 저는 터콰이즈 컬러와 뒤에 보여드릴 말라카이트 컬러에 한 번 더 반하고 왔어요.
레이디버드가 주는 블랑팡의 역사적인 가치와 더불어, 컬러가 주는 특별함에 소장 가치가 느껴졌던 시계예요.
레이디버드 컬러즈 미드나잇블루
다음으로 보여드릴 시계는 레이디버드 컬러즈 미드나잇블루 컬러예요.
부담스럽지 않은 인덱스 컬러에 다양한 스트랩과 잘 어우려저 많은 분들의 위시에 담겨있는 제품이랍니다.
미드나잇블루 컬러로 핑크골드를 착용해봤구요.
문페이즈는 화이트골드로 착용해 봤어요.
레이디버드 시계는 전체적으로 자개가 몽글몽글하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이런 표현은 좋은 품질의 마더 오브 펄에서만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몽글함과 함께 영롱한 빛이 나는 자개로 실물이 더 아름다웠어요.
레이디버드 컬러즈 말라카이트
마지막으로 착용해 봤던 레이디버드 컬러즈 말라카이트 색상이에요.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살려주는 색상으로, 핑크골드와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앞서 보여드렸던 터콰이즈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합이구요.
실물 컬러감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레이디버드의 영롱함이 사진으로 잘 담기지 않더라구요.
인덱스의 입체감, 자개의 영롱함 모두 실물을 통해 즐기고 올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경험이었어요.
특히 베젤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만져봤을 때 까끌거림이 전혀 없더라구요.
발물림이 잘 마감되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입체적이고 화려함이 잘 표현되는 것 같았어요.
한정으로 제작된 2025 발렌타인 레이디버드 컬러즈와 함께, 다양한 레이디버드 컬렉션을 감상하고 왔는데요.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온 블랑팡의 대담한 기술력을 느끼고 왔던 날이었어요.
시크님들께는 어떤 레이드버드가 가장 마음에 와닿으셨을까요~?
시크님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라며 글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