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만 넣긴 아까운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의 무한 활용 리뷰

어느 날 문득 시크먼트에 들어와 영업 당해서 바로 줍줍해왔던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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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에 가까운 단단한 사각 쉐입에, 손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핸들까지🧚🏻‍♀️

​기저귀 가방도 됐다가, 코스메틱 백도 됐다가, 외출용 가방으로도 찰떡인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의 무한한 매력을

시크님들께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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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귀 가방으로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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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중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센스쟁이 시크맘님들께 강력 추천 드리고 싶은 부분✨

핸들도 있고 내부 공간이 넉넉하여 기저귀 4~5장은 물론, 물티슈, 간식 등 간단한 아기용품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요.

단, 3세 미만의 보부상 시기에는 추천드리지 않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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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에 충실한 코스메틱케이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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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포켓이 앞뒤로 두 개나 달려있고, 탈부착 가능한 거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이름처럼 자체로도 훌륭한 코스메틱 케이스였어요!

'나는 정리하는 걸 사랑하는 파워 J형 인간이다!' 하시는 경우에는 내부에 이너백 하나 추가해서 립스틱, 파운데이션, 브러시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몽땅 챙겨서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컴팩트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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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의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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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요 아이는 동네 마실이나 간단한 외출 시에 무심한 듯 시크한 꾸안꾸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투박할 것 같은 코스메틱 케이스도 요로코롬 백꾸해주면 귀염 뽀짝한 베니티 백으로 스타일링 하기에도 손색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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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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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거 '품을까 말까' 고민 글 올렸을 때 시크님들 90퍼 이상이 반품하라고 하셨던 거 안 비밀..⭐️

하지만 이 무해한 가방은 무려 slg(스몰 레더 굿즈)로 분류되어 가격이 300만 원대로 안 사면 손해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어서 품을 수밖에 없었다는 결론입니다.

자 이제 이글을 보신 시크님들은 모두 코스메틱 케이스의 노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