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900억 투자해 주요 점포 리뉴얼 추진

현대백화점이 약 1,900억 원을 투자해 더현대 서울, 판교, 신촌점 등 주요 점포의 MD 개편과 공간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리뉴얼을 예고하며, 신규 출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더현대 광주는 올해 7월 착공해 2027년 개점을 목표로 하며, 이후 부산 에코델타시티(2027년),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2028년)에도 출점할 예정입니다.

자체 브랜드 ‘커넥트현대’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 6월 청주 복합터미널에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첫 중간 배당을 실시하고, 2027년까지 총 배당금 규모를 5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ROE 6% 이상, PBR 0.4배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재무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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