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FOPE)에서 만큼은 시상식 여배우처럼. 유연한 아름다움 포페(FOPE)🌷
포페(FOPE)에서 만큼은 시상식 여배우처럼. 유연한 아름다움 포페(FOPE)🌷
포페(FOPE)에서 만큼은 시상식 여배우처럼. 유연한 아름다움 포페(FOPE)🌷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코코예요.🥰
오늘은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포페에 초대받아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저는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다녀왔구요. WEST 관 1층에 있답니다.
포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1층
Since 1929 from Vicenza
포페(FOPE)는 원래 이탈리아에서 금세공하는 곳으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움베르토 카촐라(Umberto Cazzola)가 주얼리 세계와 관련된 풍부한 지식 유산을 가진 도시인 비첸차(Vicenza)에 장인 공방을 연 것이 1929년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그의 아들 오디노(Odino)가 금세공 공방을 현대적인 공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계 스트랩을 확장했고, 손자인 움베르토(Umberto)와 이네스(Ines)가 플렉스잇(Flex'it)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해요.
이후 4대째 이어온 줄리아(Giulia)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을 디자인과 혁신을 통해 재해석하여 골드, 다이아몬드, 젬스톤 주얼리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데 성공한 가족기업이라고 해요!
입구에서부터 너무나 예쁜 주얼리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걸 보니 착용해 보기도 전부터 너무 설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답니다.🤭
피부 컬러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컬렉션들이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어떤 것부터 착용해 볼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 응대해 주신 매니저님과 스타트를 끊어봤어요!😘
💍에카(EKA) & 에센셜(ESSENTIALS) 컬렉션
처음으로 착용해 본 건 에카 & 에센셜 컬렉션이에요.
오른쪽 사진에 착용하고 있는 귀걸이는 에센셜 컬렉션인데요.
사실 매장에 방문하기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제품이에요.
다른 거 아직 아무것도 착용 안 하고 귀걸이만 하나 착용했을 뿐인데 존재감이 뿜뿜.
솔로 컬렉션의 목걸이와 에카 팔찌를 같이 착용해 봤어요.
두 개가 다른 컬렉션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이 없이 서로 잘 어울리는 느낌이죠?
포페 주얼리의 장점 중 하나가 ‘서로 다른 컬렉션의 쥬얼리를 같이 착용해도 큰 이질감 없이 예쁘게 레이어드 되는 점’ 이더라구요.
💍파노라마(PANORAMA), 방돔(VENDOME) 컬렉션
두 번째로 착용해 본 건 파노라마, 방돔 컬렉션이에요.
위 사진 쇼케이스에 있는 제품은 옐로우 골드이구요.
저는 피부톤이 로즈 골드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 이번엔 로즈 골드를 풀 세트로 착용해 봤어요.
센터에 포인트로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심플한 듯하면서도 화려해서 너무 예쁘죠?
파노라마, 방돔 컬렉션을 착용하는 순간.... '와' 뭔가 제가 시상식에 참석하는 여배우가 된 느낌이었어요.
이날 주얼리가 돋보이게 하려고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간 건데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룩이 순식간에 화려해지더라구요.
특히 이 파노라마, 방돔 컬렉션 중에는 반지랑 팔찌가 너무 예뻐서 디테일 샷도 같이 촬영해 봤어요.
근데 제가 이 포페 주얼리를 포스팅하는 중에 센스있는 시크님들은 눈치채셨겠지만 팔찌, 목걸이에 별도의 잠금장치가 없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포페의 주얼리들은 특허받은 플렉스잇(flex'it) 기술로 내부에 골드스프링을 장착하여 주얼리는 신축성 있게 만들어줘서 별도의 잠금장치 없이도 탈착하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XS, S, M, L 사이즈가 나뉘어져 있지만 타 브랜드처럼 반지, 팔찌가 호수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애매한 사이즈이신 분들도 들뜸 없이 맞춤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점 또한 포페만의 메리트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노라마, 방돔 컬렉션 디테일 샷이에요. 정말 예쁘죠? 😍
방돔 컬렉션은 아르데코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프랑스 수도의 호화로운 광장을 연상시키며 만든 컬렉션이라고 해요.
저는 이 방돔 컬렉션에서는 가장 눈에 띄었던 게 바로 저 하프 앤 하프로 골드 컬러를 섞어서 선택할 수 있는 팔찌였는데요.
팔찌의 스트랩 부분뿐만 아니라 귀걸이, 반지 등 장식 부분도 다른 컬러의 골드로 믹스 매치되어있어 보는 재미를 주는 컬렉션이랍니다.
시크님들 주얼리 하실 때 포인트 주려고 화골+옐골(화이트 골드 + 옐로우 골드) 또는 로골(로즈 골드) 이렇게도 많이들 하시잖아요?
포페는 원하는 하드웨어의 컬러로 선택해서 주문도 가능해서 일부러 2개, 3개씩 레이어드 할 필요 없이 한 가지의 제품으로도 레이어드한 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아리아(ARIA)컬렉션
다음은 아리아 컬렉션이에요.
아리아 컬렉션은 포페의 컬렉션 중 가장 가볍고 심플한 느낌이라 심플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컬렉션이라고 해요.
아리아 컬렉션 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제품은 바로 이 드롭 이어링인데요.
사진과 같이 스트레이트 형으로 연출 할 수도 있고 오른쪽같이 접어서 링 귀걸이처럼 라운드 형태로도 연출 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제품으로 투웨이 연출이 가능한 특별한 메리트가 있는 귀걸이랍니다.
Y자 형태로 연출 가능한 드롭 네크리스도 너무 예뻤는데요.
저 Y자 부분은 한쪽을 길게 비대칭으로도 연출이 가능해서 네크리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어 눈이 많이 가는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게요. 저 원래 화골(화이트 골드) 진짜 진짜 안 어울리거든요?
근데 희안하게 포페의 주얼리들은 화이트 골드도 다 너무 이쁘게 잘어울리더라구요.
화골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 참에 아예 다 화이트골드 제품들로만 착용해 봤어요.
이번에도 다른 컬렉션들을 믹스매치해서 착용해 봤는데 역시나 서로 잘 어울리고 너무 예쁘죠?
💍프리마(PRIMA)컬렉션
다음은 프리마 컬렉션을 착용해 봤어요.
각 주얼리의 스트랩 부분이 다른 컬렉션에 비해서 더 라운드 형태로 둥글려져 있다 보니 가장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컬렉션이었어요.
특히 에센셜 컬렉션의 이 귀걸이와 같이 연출했을 때 프리마 컬렉션의 심플함이 같이 어우러져 더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이 제품 또한 제 마음속의 원픽 제품이었답니다.
이렇게 다른 컬렉션끼리 레이어드 연출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점이 포페의 가장 큰 장점!👍
팔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역시 포페. 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화골(화이트 골드)도 어울리게 만들어버리는 클래스👍
긴 시간 동안 너무나 예쁜 포페의 주얼리들을 다양하게 착용하고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이렇게 즐거워했던 시간이 얼마 만인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장시간 이것저것 착용해 보고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 불편한 기색 하나 없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던 매니저님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페의 2025년 캠페인 주제는 ‘All in Me’ 라고 해요.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정체성. 그러니까 저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회사원으로서의 여러 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포페에 방문하는 날만큼은 주얼리를 사랑하고 여자로서 아름다워 보이고 싶다는 정체성을 가진 코코의 모습으로 매장에 방문해서 예쁜 주얼리들을 착용해 보는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시크님들도 나 자신으로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날,
포페에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아티클에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