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멜라토 브랜드 총정리|압구정 부티크 방문 후기·누도 사이즈 비교·이코니카 레이어드 꿀팁
포멜라토 브랜드 총정리|압구정 부티크 방문 후기·누도 사이즈 비교·이코니카 레이어드 꿀팁
포멜라토 브랜드 총정리|압구정 부티크 방문 후기·누도 사이즈 비교·이코니카 레이어드 꿀팁
안녕하세요, 하해탈이에요.
오늘은 포멜라토 부티크 방문기와 함께 브랜드 특징, 대표 컬렉션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제가 이미 오래전부터 가슴 속에 조용히 품고 앓아왔던 포멜라토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동글동글한 세공, 대담한 컬러 스톤, 그리고 매일 바꿔 낄 수 있는 캐주얼한 감각까지 갖춘 이 메종을 언젠가는 꼭 제대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브랜드 특집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 포멜라토 부티크가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시크먼트 초대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안 그래도 자주 가는 방앗간에 최애 매장이 생긴 기념으로 오늘은 뼛속까지 포멜라토를 사랑하는 한 팬의 진심과 사심을 꾹꾹 눌러 담아서, 압구정 현대 본점 부티크 방문기부터 포멜라토 브랜드의 파헤치기까지 풀코스로 준비해 봤어요.
포멜라토 브랜드 특징
시크님들 중 반클리프, 까르띠에, 불가리는 많이 들어보셨어도 아직 포멜라토는 낯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먼저 이 브랜드가 어떤 곳인지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포멜라토는 196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주얼리 메종입니다.
벌써 6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인데요,
포멜라토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기성품(프레타포르테) 파인 주얼리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이탈리안 하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멜라토가 설립되던 1967년 당시만 해도 파인 주얼리는 약혼, 결혼, 기념일 같은 아주 특별한 날에만 꺼내 드는 특별한 물건이었다고 해요.
근데 포멜라토는 이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주얼리도 옷처럼, 매일매일 바꿔 낄 수 있어야 한다"라는 철학을 내세운 거죠.
이 과감한 제안이 전 세계 주얼리 업계를 뒤흔들었답니다.
참고로 포멜라토는 현재 구찌, 생로랑, 부쉐론,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등을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그룹 Kering의 식구랍니다.
포멜라토의 디자인 DNA
1) 생동감 넘치는 젬스톤, 컬러의 메종
포멜라토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바로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터콰이즈, 아메시스트 (자수정), 토파즈 등 다채로운 보석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거든요.
비비드하고 개성 넘치는 젬스톤을 과감하게 활용하는 것이 포멜라토의 시그니처라고 생각합니다.
2) 부드러운 곡선미와 볼륨감, 둥근 세공의 정석
조금 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방문 섹션에서도 보여드리겠지만, 포멜라토 매장 앞에 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동글동글함이에요. 각진 모서리가 거의 없어요.
모든 밴드, 모든 세공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카보숑 컷 세팅 기법을 통해 보석을 매끈하게 감싸는 디자인이 포멜라토의 또 다른 정체성이랍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볼륨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포멜라토의 매력인 것 같아요!
3) 인체공학적인 설계, "매일 낄 수 있는 파인 주얼리"
포멜라토의 프레타포르테 철학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용감에도 반영된다고 해요!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되어 데일리로 편하게 낄 수 있다는 것이 공식 설명이에요.
그런데 정말 실제로 껴 보시면 '어? 의외로 가볍고 편하네?'라는 느낌을 바로 받게 되실 것 같아요.
포멜라토 누도(Nudo)
누도(Nudo)는 이탈리아어로 '벌거벗은(naked)'이라는 뜻이에요.
이름 그대로, 원석을 감싸는 프롱(발톱) 세팅이 전혀 없는 것이 누도의 핵심 특징입니다.
스톤의 바닥만 금속에 고정되고 옆면과 윗면은 온전히 피부와 공기에 노출되는 구조인데요!
이게 그냥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주얼리 업계에서는 꽤 파격적인 세팅 기법이라고 합니다.
큰 원석을 프롱 없이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건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해요!
아메시스트+ 화이트 토파즈 / 가넷+화이트 토파즈 / 핑크 쿼츠+가넷
핑크 쿼츠+블루 토파즈 / 누도 뱅글 + 뱅글
저는 일본 여행에서도 두 번이나 포멜라토를 다녀왔는데요.
제가 양국의 포멜라토를 방문하며 알게 된 재미난 이야기도 하나 알려드릴게요!
한국은 맑고 깨끗한 화이트 토파즈가 압도적 1위였고, 일본은 은은한 연둣빛의 프래지올라이트가 압도적 1위예요!
각 나라에서 1위 컬러가 이렇게 극명하게 다르다는 게 신기하지 않은가요?
화이트 토파즈 쁘띠 / 프래지올라이트 맥시+클래식
우리보다 포멜라토가 훨씬 먼저 진출한 일본에서는 신상이 나오면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고 해요.
국가별로 취향이 이렇게까지 다르다니, 주얼리도 결국 그 나라의 정서와 피부톤을 반영하는구나 싶었어요.
매장에서 두 컬러를 직접 제 손에 올려봤는데, 왜 두 나라에서 각각 1위인지 단번에 이해가 가면서 동시에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 없는 깊은 번뇌에 빠지고 말았어요.
누도 사이즈 비교
누도는 맥시 → 클래식 → 쁘띠 세 가지 사이즈로 나오는데, 크기마다 각각의 매력이 확연하게 달라요.
그리고 레이어링 조합도 크기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진답니다.
제가 실제로 껴본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일단 첫 번째로 맥시!
맥시는 그 자체의 존재감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원석 하나가 얼마나 큰지, 손가락 위에 올려놓는 순간 시선이 한곳으로 쏠립니다.
그래서 맥시는 다른 누도와 섞기보다는 단독으로 포인트 주는 것이 훨씬 예뻐요.
맥시를 구매하실거면 "이건 그 자체로 주인공이다"라는 마음으로 보세요!
(하지만 일본은 맥시 레이어링도 많이 한다고 해요.)
두 번째로 클래식, 클래식은 누도의 가장 상징적인 크기예요.
손가락에 적당한 존재감을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밸런스지만 여기서 제 솔직한 후기를 한번 말씀드리자면 클래식 + 클래식 조합은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제 손가락에는 다소 크게 느껴졌어요.
두 개를 겹쳐 끼니까 볼륨감이 꽤 부담스럽더라고요.
손이 크시거나 볼드한 스타일링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완벽할 것 같지만, 저처럼 작고 짧은 손에는 클래식+클래식보다는 클래식+쁘띠가 더 예뻤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쁘띠는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예요.
근데 제가 많이 껴본 결과, 쁘띠 + 쁘띠 조합보다는 쁘띠 + 클래식 조합이 훨씬 예쁘더라고요.
쁘띠끼리 겹치면 너무 작아서 존재감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거든요.
반면 쁘띠와 클래식을 같이 끼면 사이즈 차이가 주는 리듬감이 생기면서, 컬러도 사이즈도 입체적으로 어우러져요.
이게 포멜라토가 의도한 "사이즈 믹스" 연출의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메시스트와 런던블루 쁘띠 조합은 뭔가 아쉬웠어요.
사이즈 비교 총정리
· 맥시 → 단독 착용이 제일 예쁨
· 클래식 + 클래식 →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손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음 (반드시 실착 필수!)
· 쁘띠 + 클래식 → 최애 조합 ✨
· 쁘띠 + 쁘띠 → 존재감이 살짝 묻히는 느낌
누도 신상 제품
이번 부티크 매장에서 최근 만나본 누도 신상은 바로 지중해 그 자체였어요.
옅은 카키 빛 프래지올라이트 아래에 + 짙은 그린 아게이트를 겹쳐 세팅한 더블링 구조에, 링 밴드 부분을 따라 다이아몬드 파베가 촘촘히 세팅된 모델이에요!
빛깔을 다양하게 담아보려고 했어요. 초록빛 바다 같지 않은가요?
너무 예쁜 사랑스런 누도..!
위에서 입이 마르게 칭찬한 누도의 세팅 기법입니다!
이건 정말 실물로 꼭 보셔야 해요.
초록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색감입니다.
🧠 하해탈 꿀팁:
누도는 절대 하나로 끝낼 수 없는 것 같아요.
매장 가시면 셀러님께 레이어링 조합을 부탁드려 보세요!
다양한 컬러가 손에 내려앉는 순간 결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이코니카(Iconica)
이코니카는 포멜라토 장인정신의 DNA 즉, 밀라노 골드스미스 전통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컬렉션이라고 해요.
포멜라토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미와 볼륨감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컬렉션이랍니다.
이코니카 = GD 반지로 너무 유명하죠!
이코니카 링은 GD가 착용해서 국내에서 일명 '지디 반지'로 유명한데요, 특유의 도톰하고 묵직한 볼륨감이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컬렉션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존 넓은 이코니카 링은 데일리로 끼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도 꽤 있었어요.
그런데 이 아쉬움을 박살 낸 슬림 버전이 나왔어요!
밴드가 얇아지면서 착용감은 예술이 되었고, 컬러 스톤이나 다이아가 박힌 버전까지 나와서 데일리용으로 완벽해졌답니다.
이번 신상, 슬림 이코니카 컬러 스톤! 훨씬 덜 부담스러운 느낌이에요.
다이아 가드링과도 잘 어울려요!
지드래곤이 꼈던 클래식 모델에 팔찌도 같이 껴봤어요!
플레인 골드에 다이아 가드링을 같이 하니 고급스러움이 물씬 났어요.
이코니카 귀걸이
제가 이번 방문에서 발견한 진짜 숨은 보석은 이코니카 귀걸이였어요!
귓볼을 감싸는 볼드한 쉐입인데... 묘하게 둔탁하지 않고, 묘하게 힙한 감성이 뚝뚝 떨어져요.
주말 후드티나 맨투맨 같은 캐주얼룩에 이거 하나 껴주면 꾸안꾸의 정석 완성, 꾸꾸꾸 룩에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투게더(Pomellato Together)
최근 함은정 님의 결혼 반지로 자주 보이는 2023년에 출시된 투게더 컬렉션입니다.
이름 그대로 "함께(togeth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컬렉션은, 포멜라토가 해석한 현대적인 러브링, 커플링이라고 보시면 돼요.
포멜라토는 투게더를 통해 "사랑, 우정, 우애 등 수많은 사랑의 형태가 지닌 결속과 아름다운 유대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대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친구, 가족, 자매, 모녀 같은 모든 종류의 깊은 연결을 담을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투게더의 가장 큰 특징은 링크(link)에 연결된 더블 밴드 구조예요.
유려한 선,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 리스한 실루엣까지 심지어 살짝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을 달리할 수 있어 완전 매력적인 투게더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압구정 현대 본점 부티크
이제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로바로 제 방앗간 포멜라토 압구정 현대 본점 부티크 방문기입니다.
매장 저 멀리서부터 포멜라토 특유의 둥글고 유려한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는데, 세상에 매장 외관부터 내부 가구까지 각진 곳이 하나도 없어요.
브랜드의 디자인 DNA를 공간에 그대로 녹인 거죠.
이 공간을 채운 모든 마감재와 가구, 벽지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고 해요!
포멜라토가 태어난 밀라노 본고장의 공기를 압구정 한복판에 그대로 떠다 놓았다는 이번 부티크.. 주얼리의 색감과 질감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조도 하나, 동선 하나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인테리어에 진짜 감동했습니다.
포멜라토 잡학사전
1) 도도(DoDo) — 포멜라토의 귀여운 여동생
포멜라토는 1994년 도도(DoDo)라는 세컨드 라인을 런칭했습니다.
골드 1g만을 사용해 제작한 제품으로, 특히 젊은 소비자를 겨냥하여 패셔너블하면서도 가치 있는 주얼리를 원하는 마음을 간파한 라인이라고 합니다!
2) 2025 Collezione 1967 — 브레라 미술관에서 공개된 하이 주얼리
2025년, 포멜라토는 밀라노의 예술 지구 브레라에 위치한 명망 높은 브레라 미술관(Pinacoteca di Brera)을 무대로
Collezione 1967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어요.
창립 연도를 이름에 그대로 담은 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도 아래에 한 번 담아볼게요!
3) Pom Pom Dot — 포멜라토의 신상 리버시블 컬렉션
최근 포멜라토가 공개한 가장 신규 컬렉션은 폼폼닷(Pom Pom Dot)이에요.
양면을 뒤집어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리버시블 양면 주얼리라는 콘셉트인데요,
하나의 주얼리로 두 가지 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포멜라토다운 기발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라인이랍니다.
4) 포멜라토는 왜 로즈 골드만 있을까요?
포멜라토를 늘 바라보고 파다 보니 대부분의 컬렉션이 로즈 골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이트 골드나 옐로우 골드 포멜라토도 너무 예쁠 것 같아서 매니저님께 여쭤봤어요.
"포멜라토의 화이트 골드 / 옐로우 골드 버전도 나오면 진짜 예쁠 것 같은데, 혹시 출시 계획 있을까요?"
셀러님이 미소 지으며 해주신 말씀도 공유합니다.
"고객님, 포멜라토의 진정한 정체성과 따뜻함은 바로 '로즈 골드'에서 완성된답니다.
브랜드 마다 골드 컬러의 배합이 다른데 포멜라토의 로즈 골드는 특별해요!
일부 컬렉션에 옐로우 골드를 출시한 적이 있지만, 포멜라토가 추구하는 정체성은 피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로즈 골드일 때 비로소 100% 발현됩니다!"
5) #포멜라토포우먼 — 여성의 인권에 동참하는 사회적 시선
포멜라토는 단순한 주얼리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 가치에도 집중하는 메종이에요.
#PomellatoForWomen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다양성, 포용성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제인 폰다, 케이트 블란쳇, 시네이드 버크 같은 배우와 활동가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답니다.
매년 세계 여성의 날(#IWD)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포멜라토의 제품을 살 때는, 단순히 예쁜 주얼리를 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해요.
여성이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는 주얼리, 그리고 여성의 권리를 응원하는 메종의 철학에 동참하는 행위니까요.
저는 이런 포인트에 감동 받아, 포멜라토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포멜라토 실전 구매 팁
1) 사이즈와 컬러는 무조건 실착이 답입니다!
컬러가 워낙 다양하고, 개체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매장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 친구는 붉은 계열에 가넷이 가장 잘 어울렸지만, 저는 런던 블루 토파즈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고요!
근데 반전은.. 친구의 위시가 런던 블루 토파즈였거든요! 그래서 꼭.. 방문이 필요하다고 느꼈답니다!
포멜라토 링은 국내 기준이 아닌 유러피안 사이즈(48, 49, 50...)를 사용해요.
게다가 누도처럼 원석이 밴드 위로 볼록하게 올라와 무게 중심이 위에 있는 디자인은 평소보다 살짝 여유 있게 선택해야 손가락 살이 예쁘게 안착하는 것 같아요!
2) 마음을 비우고 가세요.. 하나만 사기엔 너무 예쁜 포멜라토
포멜라토의 예쁜 컬러를 즐기려면 단독 착용도 좋지만, 특히 누도 컬렉션은 레이어링을 했을 때 그 절묘한 매력을 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이즈별로 5개가 갖고 싶었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브랜드라 일본 여행을 가서도 두 번이나 부티크를 방문했던 포멜라토!
압구정 현대 본점 부티크는 일정 비우고 여유롭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셀러님과 대화하면서 하나씩 실착해보는 시간 자체가 꽤 즐겁습니다.
-
1967년 포멜라토가 처음 세상에 내놓은 "주얼리도 옷처럼, 매일매일 바꿔 낄 수 있다"라는 철학이, 60년이 지난 지금 제게도 영향을 미치며 "나 맨날 바꿔 낄 수 있는 누도가 필요하다!" 외치게 하네요.
사실 포멜라토는 엄청 유명하진 않아도, 한 번 알게 되면 계속 손이 가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누도의 맑은 컬러 스톤이든, 이코니카의 묵직한 로즈 골드든, 투게더의 담백한 링이던 뭘 골라도 "특별한 날만 꺼내는 주얼리"가 아니라 "매일 손에 끼고 사는 주얼리"가 된다는 게 이 메종의 진짜 매력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