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키 신상 찬트 라인 착용 후기 - 진주 목걸이, 반지 리뷰
타사키 신상 찬트 라인 착용 후기 - 진주 목걸이, 반지 리뷰
타사키 신상 찬트 라인 착용 후기 - 진주 목걸이, 반지 리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타사키에서 새로운 컬렉션 찬트부터 데인저 등 다양한 라인 착용해 보고 온 후기 적어볼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진주는 언제나 단정하고 고운 보석이었죠.
하지만 그 단아함이 꼭 ‘내 무드’는 아니라서, 관심은 있으면서도 늘 한 발짝쯤 거리를 두게 됐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타사키의 새 컬렉션 찬트(chants) 직접 만나보고 다른 시크니처 라인들도 착용해 보고 왔어요!
저는 타사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점으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오래 머물렀는데 ‘내가 진주를 이렇게 좋아했었나?‘싶었던 하루였어요.
매장 정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1층
찬트(chants) 컬렉션
타사키의 새로운 컬렉션 찬트는요!
꽃의 실루엣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곡선의 흐름과 진주의 조합이 유연하면서도 우아했어요.
다른 쿨한 라인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힘을 뺀 듯한 디자인인데, 시선이 머무는 포인트가 분명했고요.
차려입은 룩은 물론, 간결한 데일리 룩에도 어울릴 만큼 분위기가 부드럽더라고요.
진주를 감싸는 곡선의 꽃 디자인으로 닝만적인 디테일인데 과하게 여성스럽지 않고, 다른 라인과 레이어드도 잘 어울렸어요.
발란스(balance) 컬렉션
처음 타사키를 알게 해준 발란스.
타사키를 대표하는 라인답게, 발란스 컬렉션은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진주와 메탈의 대비를 수직 구조로 풀어낸 디자인인데, 단정하면서도 굉장히 쿨한 인상이 남더라고요.
진주하면 떠오르는 고운 이미지와 구조적인 직선미가 한 프레임 안에 공존한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너무 클래식하지 않아서 데일리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요.
오로라(aurora) 라인과 레이어링이 임팩트가 강했던👍🏻
처음 착용해 보자마자, 왜 다들 타사키 발란스 라인을 말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주가 이렇게 모던하고 세련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반지 하나만으로도 룩에 힘이 생기고,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한 느낌.
'유명한 데는 역시 이유가 있구나'라는 걸 확실히 느낀 순간이었어요.
데인저(danger) 컬렉션
데인저는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주는 컬렉션 같아요.
부드러운 진주 위에 날카로운 골드 디테일이 더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조합이 만들어지죠.
생각보다 훨씬 쿨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에요.
착용해 보면 왜 ‘데인저’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바로 느껴져요.
우아하면서도 뭔가 한 끗 다르게 강렬하고, 단독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돼요.
셋업으로 착용하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갈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진주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타사키답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풀 파베 데인저 링의 영롱함 보이시나요?
사진에 실물이 안 담겨서 몇십 번은 찍은 거 같아요.
우아하면서도 날이 서 있는 느낌✨
타사키가 진주를 다루는 방식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라인 같아요!
쇼케이스에서 영롱하게 빛나던 타사키 제품들.
어떤 라인을 고르든 타사키는 매번 진주를 새롭게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브랜드 같아요.
진주, 어쩐지 내 스타일 아닌 것 같았던 시크님들께 꼭 한번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