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앤더슨, 11년만에 로에베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디올?

로에베(Loewe)가 11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를 이끌었던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하우스를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jonathan.anderson

그의 차기 행선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디올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미 2026 봄 남성복 컬렉션 작업을 시작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앤더슨의 후임으로는 프로엔자 슐러의 잭 맥콜로(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데스(Lazaro Hernandez)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앤더슨은 "제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로에베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며, 저에게는 마치 집과 같았던 로에베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EO 파스칼 르포아브르는 앤더슨(Pascale Lepoivre)이 "로에베에서 보여준 탁월한 창의성, 열정,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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