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제인 버킨백, 낙찰가 138억 원

📍예고했던 그 가방, 결국 역사적인 낙찰가로…

故 제인 버킨이 실제 사용했던 오리지널 ‘버킨백’이 소더비 파리 경매에서 약 138억 원(858만 유로)에 최종 낙찰됐습니다.

사진=소더비

시작 가는 약 100만 유로(한화 약 16억 원), 수수료와 세금을 포함한 최종 낙찰가는 858만 2500유로, 한화로 약 138억 원에 달했는데요. 단 13분 33초 만에 경매가 종료되며, 마지막 두 입찰자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1985년, 에르메스의 장 루이 뒤마가 제인 버킨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그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이 가방은, 이후 ‘버킨백’이라는 이름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기존 핸드백 경매 최고가는 약 7억 원대로, 이번 낙찰가는 그 두 배를 훌쩍 넘으며, 전설의 무게를 다시금 실감하게 합니다.

Charlotte

Charlotte

badge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소식을 전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