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 여행지 추천! 남편과 함께한 홍콩 여행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연말에 다녀온 홍콩 여행 후기 작성할게요.

남편과 함께 영화 촬영지 중심으로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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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곳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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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 불빛이 너무 황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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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기내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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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마일리지로 예약했는데요. 원래는 비즈니스석이지만 남편의 지혜로 퍼스트 클래스를 타 봅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컵라면과 함께 조식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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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식사와 디저트예요.

저희는 아침에 라운지에서 먹고, 비행기에서도 먹고 해서 너무 배불러서 홍콩에 도착해서는 많은 맛집들으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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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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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숙소였어요.

저희는 급하게 기획한 연말 여행이라서, 배우 장국영 님이 사랑했던 만다린은 모두 예약이 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영국 호텔 체인 중 하나인 더 랭함에서 묵었어요.

호텔에 딤섬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 레스토랑은 미슐랭 쓰리스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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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찾아오기도 좋았어요. 공항에서 공항 기차로 20분 정도 이동해서 구륜에서 내려서 바로 이층 버스로 5분만 가면 도착. 백화점 뒤편에 있어서 찾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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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다녀온 홍콩이라서, 저희는 반팔에 좀 두꺼운 옷들을 챙겨갔어요. 홍콩의 유명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이에요.

지하철에는 동양인과 서양인이 반반이더라구요. 홍콩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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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니아의 홍콩 여행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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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경상림에 나온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중경상림 따라 해보고 싶었는데, 연말이라고 반짝반짝 조명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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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트랜스포머 찍었던 익청 빌딩도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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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랭함 호텔 근처에 중경상림에서, 배우 임청하 님이 투숙하던 청킹멘션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심지어 환전도 더 좋은 가격에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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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부근의 페닌슐라 호텔은 샤넬 리본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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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홍콩 여행 OOTD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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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 때는 발망 티, 나이키 트레이닝 팬츠로 편안하게 입었어요.

가방은 디올 북토트, 신발은 워크앤 스니커즈로 공항룩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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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함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저는 크리스마스 전에 갔는데, 이 트리는 제 랜드마크였어요.

투숙하는 동안 여기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던지.

돌체앤가바나 셔츠와 이자벨 마랑 청바지를 매치했고, 생로랑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가방은 크로스로 메고 다니기 편한 루이비통 퐁뇌프와 디올 워크앤 스니커즈를 신고 트리 앞에서 한 컷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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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조식 먹으러 갈 때예요.

조식 먹으러 갈 때 제가 입은 옷 정보는 발망 크롭티, 디올 리비에라 스커트 팬츠, 구찌 플립폴랍이에요.

남편의 착장 정보는 흰 반바지에 버버리 폴로 티, 디올 진 셔츠 자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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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룩으로는 생로랑 선글라스, 디올 니트,가디건 세트, 발망 스커트, 디올 워크앤 스니커즈, 루이비통 퐁뇌프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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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홍콩에서 체크아웃하고 마카오로 넘어가기 위해 캐리어 끌고 돌아다녔어요

​캐리어는 리모와, 가방은 들고 다니기 편한 루이비통 퐁뇌프.

이날의 룩은 셀린느 트위드 자켓으로 포인트를 주고 이너로 디올 니트, 가디건 세트를 매치했어요.

활동하기 편하도록 이자벨 마랑 청바지와 저의 여행과 계속 함께하는 워크인 스니커즈를 착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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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홍콩 여행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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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에서 먹은 완탕면.

너무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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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도 다녀왔어요.

전 스트릿 푸드가 낯설어서, 길거리애서 음식을 잘 못 먹어서 터키쉬 샌드커피 마셨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음식도 먹으면서 야시장을 즐기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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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함 호텔의 조식 뷔페. 여기 조식 뷔페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완탕면도 주문할 수 있어서 한 그릇 먹었구요.

영국 기장, 부기장님들도 와서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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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국영 님이 단골로 다니던 란퐁유엔의 차찬텡.

어린 입맛인 저의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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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진주, 홍콩의 아름다움은 여전한 듯 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홍콩 음식도 좋았던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