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로 모공 관리 & 피부결 개선, 탄력 케어까지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최근 들어 날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거라.. 하더라구요.

저는 매년 이맘때쯤 되면 더 신경 쓰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피부 탄력과 피부결이에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피부에 열감이 오르면서 모공이 늘어지는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약해진 탄력으로 평소보다 더 관리하게 되 는것 같아요.

평소에 스킨케어를 꽤 간단하게 하는 편인데요. 여름을 대비해서, 루틴에 변화를 주기 위해 라프레리 제품을 선택해 봤어요.

라프레리에는 다양한 라인이 있는데요. 청정함이 느껴지는 이 파란색 패키지는 스킨 캐비아 라인이에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캐비아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요. 피부 탄력 개선과 퍼밍에 포커싱 되어 있어요.

더 더워지기 전, 피부의 변화를 기대하며 사용을 시작했어요.

​탄력 + 피부결은, 시크님들께서도 많이들 고민하시는 부분일 거라 생각해요.

여름을 대비하며,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셨다면 오늘 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라프레리 : 스킨 캐비아

​라프레리 제품은 처음이라 제품을 좀 더 효과 있게 사용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요!

시크님들께서 아시다시피, 라프레리는 스위스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인데요.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스킨 캐비아 라인도 피부 강화 효능으로 알려진 캐비아를 스킨케어 제품에 담아냈다고 해요.

더 놀라웠던 점은, 캐비아 고유의 효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철갑상어 양식부터, 수확, 스킨케어 제품의 성분으로 변환까지.

뛰어난 품질의 캐비아 성분을 얻기 위해 90년 가까이 연구해 왔다는 부분이었어요.

​라프레리의 과학적, 고급스러움은 이미지는 이러한 대담한 노력에서 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기초 케어 루틴

​평소 제 기초 루틴은 세안 후 스킨-에센스-로션을 바르고 건조한 날에는 추가로 크림을 덧발라주고 있었어요.

​에스티로더 제품을 꽤 오랜 기간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일명 갈색 병 에센스와 크림은 N 병째 사용 중이기도 해요.

꾸준히 사용할 만큼 제게 잘 맞는 루틴이지만 여름을 앞두고는 추가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되더라구요.

​저는 피부 메이크업할 때 선크림만 바르거나 베이스를 가볍게 올리는 날이 많아요.

그래서 기본 피부결을 정돈하는 데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기존 루틴에 탄력과 피부결에 도움을 주는 라프레리 라인을 추가해서 관리해 보았어요.

추가한 라프레리 라인

-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

-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 스킨 캐비아 더 미스트

라프레리를 추가하면서 바뀐 루틴은 세안 후 피테라 에센스,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저녁), 리퀴드 리프트, 로션 or 단단크림 순이에요.

스킨 캐비아 더 미스트는 스킨 대신에 뿌려주기도 하고

선크림이 건조하게 느껴질 때 수시로 뿌려주는 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는 첫 사용 시 뚜껑의 액티베이터 버튼을 한 번 누르고, 흔든 뒤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캐비아 비즈와 에멀전이 부드럽게 블렌딩 되더라구요.

​블렌딩 되고 나면 위 사진처럼 크림빛이 돌게 된답니다.

캐비아 비즈가 부드럽게 블렌딩 되는 과정이 신기해서 한참은 구경했던 것 같아요.

​캐비아 비즈가 노란색이라 당연히 같은 색이라 생각했었는데 크림빛 색상에 많이 묽지 않은 적당한 질감의 에센스에요.

​평소 사용해 오던 에스티로더 에센스와 비교해 봤을 때 흡수력이 빠르고, 바르고 난 뒤 피부가 쫀쫀하게 느껴진다는

점이었어요.

손등에 올렸을 때도 꽤 빠르게 흡수되었어요.

​피부에 겉도는 느낌 없이 부착되듯이 발리는 느낌이 좋았어요.

무거운 제형의 에센스는 꺼리는 편이라 아침에는 생략해 왔었는데요.

요 아이는 갈색 병 에센스보다 가벼워서 아침에 바르기도 좋더라구요.

아침에는 1번 펌핑, 저녁에는 2번 펑핑해서 사용중이구요. 피부 탄력과 결이 정리되는 것 같아 좀 더 꾸준히 사용해 보려고 해요.

​캐비아가 들어있어 향이 가장 궁금했었는데요.

특유의 캐비아 향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평소 쓰는 제품들에 비해 향이 약간 강하다고 느껴졌어요.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는 아이 세럼인데요.

저는 그동안 아이 전용 제품은 사용해 오지 않았어서 가장 궁금하기도 했어요.

제 평소 기초 루틴에 새롭게 추가된 단계로 눈두덩이를 포함해서 눈가를 관리해 보고 있어요.

​캐비아 라인은 독특하게 내부가 보이게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얼마나 사용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에센스와는 달리, 캐비아 캡슐과 세럼이 튜브형 체임버에 따로 담겨 있고, 사용할 때 텍스처가 혼합되어 나오도록 되어있어요.

​눈가 피부가 얇고 예민하기도 해서 그동안 잘 맞는 제품을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이전에 시도해 봤던 제품 중에는 눈이 시리거나 불편했던 적이 있어서 아예 기초 루틴에서 제외했었는데요.

요건 피부에 불편함 없이 흡수되는 점이 좋더라구요.

​꽤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고 실키한 제형에 질감이 무겁지 않아서 다음 기초를 바르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평소에 눈가가 건조할 때면 크림을 덧발라주고는 했는데, 요건 무거운 느낌 없이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스킨 캐비아 더 미스트

​건조한 피부에 리프레싱 주기 좋을 것 같아 사용해 본 미스트예요.

미스트를 뿌렸을 때 잠시 촉촉하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오히려 더 건조해진 적이 많아서 굳이 사용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야외 활동을 할 때, 건조해진 피부에 덧바르기에는 미스트만 한 게 없더라구요.

​저는 기초 케어를 다 하고 선크림 후에 뿌려주기도 하구요.

실내나 야외에서 건조할 때 메이크업 위에도 뿌려주고 있어요.

컴팩트한 사이즈라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 좋아서 부담 없이 들고 다니고 있는데요.

분사 입자가 고와서, 선크림이나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게 덧바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무향 포뮬라라 거부감이 없었어요.

​세안 후 스킨이 귀찮은 날에는 스킨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미스트에 포함된 캐비아 하이드로 에센스에는 피부 건강 유지에 좋은 필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해요.

피부 본연의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요소와 자연적 영양소를 함께 포함한 미스트로, 즉각적인 수분 충전에만 집중되지 않고 피부결 개선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실제 사용 후기

​저는 기초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피부의 편안함이에요.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담았다고 해도 피부에 자극을 준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더라구요.

저의 평소 ​루틴에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세 가지 제품을 추가해 사용해 보며 가장 만족했던 부분이 피부의 편안함이었어요.

듬뿍 올리고 잔 다음 날은 피부가 좀 더 매끄러워져서 메이크업이 잘 받는 느낌이에요.

앞서 말한 것처럼, 평소 기초 후에 선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피부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피부 탄력과 결이 이전보다 정돈돼 보여 좋더라구요.

현재 사용 중인 크림을 다 쓰고 나면 같은 캐비아 라인으로 크림을 추가해 보려고 해요.

저와 같이 예민한 피부이면서 여름 전, 피부결과 탄력 개선이 고민이신 시크님들께 추천드려보고 싶어요.

꼬모꼼

꼬모꼼

badge

일상 속 힐링 아이템을 찾아 나눌 때 행복해요. 깔끔&여성스러운 룩을 선호. 클래식한 브랜드를 소비해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