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 딘반(dinh van) 리뷰. 메노뜨 딘반, 르큐브 디아망, 펄스 착용 후기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 딘반(dinh van) 리뷰. 메노뜨 딘반, 르큐브 디아망, 펄스 착용 후기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 딘반(dinh van) 리뷰. 메노뜨 딘반, 르큐브 디아망, 펄스 착용 후기
안녕하세요, 꼬모꼼이에요.
오늘은 딘반의 해리티지가 담겨있는 대표 컬렉션들을 구경하고, 다양하게 착용해 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할게요.
저는 이번에 시크먼트로부터 초청받아 딘반(dinh van) 매장에 다녀왔어요.
딘반(dinh van)은 프랑스 모던 주얼리 브랜드로 최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WEST에 입점되어 있더라구요.
♕다녀온 곳 미리 보기
딘반은 파리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일상에서 언제든 편하고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라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는 주얼리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로 어떤 컬렉션들이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어요.
딘반, 갤러리아백화점 WEST
앞에서 말씀드린 딘반의 모토가 매장 분위기에서도 느껴졌어요.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었는데요.
화려한 장식보다는 깔끔한 라인과 정제된 디테일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딘반 컬렉션 보기
1. 메노뜨 딘반
메노뜨 딘반은 매장 앞 모델 사진에서 보고 궁금했던 컬렉션이라, 가장 먼저 구경해 봤어요.
메노뜨 딘반은 1976년 아파트 열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고 해요.
메노뜨 딘반은 사랑, 우정, 유대감을 상징하는 딘반의 대표 컬렉션이에요.
볼드한 체인과 마치 수갑과 같은 디자인의 펜던트가 눈에 띄었는데요. 실제로 메노뜨가 프랑스어로 ‘수갑’이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가장 궁금했던 컬렉션으로 목걸이부터 착용해 봤는데요. 두 링크가 결합되어 있는 디자인이 굉장히 독창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심플해 보이지만, 두 링크가 완벽한 비율로 맞물려야 하는 정교한 디자인의 컬렉션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목걸이와 비교했을 때 볼드해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지만,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존재감이 확실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링크가 앞으로 오도록 착용했었는데, 뒤로 돌려서 체인만 보이도록 착용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좋아 보였어요.
이날 착용하고 간 주얼리와도 매치가 잘 돼서 한참을 구경했던 제품이랍니다.
2. 르 큐브 디아망
레이어드할수록 우아하게 느껴졌던 르 큐브 디아망 컬렉션이에요.
원형과 사각형의 요소를 결합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특징이랍니다.
르 큐브 디아망 목걸이와 팔찌를 레이어드해서 착용해 봤어요.
특히 목걸이는 간결한 디자인 덕분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사각형 안에 원형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서 그런지 화이트 골드를 착용했을 때 다이아몬드가 더 커 보였어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고 있는 컬렉션인 것 같아요.
3. 펄스
반짝임이 예술이었던 펄스 컬렉션 보여드려요.
펄스 컬렉션은 인생의 맥박을 악보의 음표로 형상화한 디자인이라 하더라구요.
주얼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컬렉션을 봐왔지만 ‘인생의 맥박’이라는 주제를 주얼리에 녹인 것은 처음 봐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는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를 레이어드해서 착용해 봤어요.
빛에 따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돋보여서 하나만 착용해도 돋보이는 주얼리인데요.
크기를 다르게 해서 레이어드하니 좀 더 우아하게 느껴졌어요.
목걸이와 함께 착용해 본 펄스 팔찌인데요. 깔끔한 디자인 속에 생동감 있는 다이아몬드의 배열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리드미컬하게 박힌 다이아몬드 덕분에 유독 반짝거림이 눈에 띄었던 제품인데요.
독창적이면서 클래식한 뱅글 팔찌 찾으시는 시크님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번 딘반 매장 방문은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각각의 컬렉션이 가진 정교한 디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아이템임과 동시에 데일리 주얼리로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실용성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사심을 가득 담아 방문했던 후기를 올려봤는데요. 궁금하셨을 시크님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 마무리해 볼게요.
